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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한거미65
부유한거미6520.08.29

달리기 하는중 뱃살과 다리가 가려운 이유는 뭘까요?

평소에 운동을 안하다가 런닝머신을 뛰거나, 달리기를 하고 나면 특히 뱃살있는 부위와 허벅지 안쪽이 엄청 가렵습니다. 지방이 탄다고 그런거라고 얘긴하던데 그게 사실인가요?

너무 가려워서 좀 긁고 나면 시원하기는 합니다만, 정말로 왜 이렇게 가려운지 궁금합니다.

운동을 안하다가 해서 그런건지..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몸에 적신호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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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음... 원인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추측할 수 있는 건

    첫번째는 혈행때문인 거 같습니다.

    평소 활동이 없이 천천히 움직히던 혈액이 딸리면서 엄청난 펌프질이되면서 빠르게 돌게되고 느껴보지 못했던 피가 도는 느낌이 연한 부위에 간지러움으로 느껴지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또 다른 건 보니까 옷과 피부가 계속 마찰이 되는 부분이 가려우신 것 같은데 뛰면서 옷이 스치며 눌리는 부위들이 땀과 섞여 더 가렵게 느껴지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햇빛 아래에서 달리셨다면 햇빛 알러지를 의심해 볼 수 있겠지만 런닝머신이시라니 그건 아닌 것 같고.

    맨 위의 두가지가 의심이 되네요.

    그중에서도 마찰때문이란 것에 무게가 실리는 느낌이랄까요.

    자극이 적은 옷으로 교체해 보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운동복에 보풀이나 실오라기 같은 게 많이 있지는 않은지 살피시고

    옷 자체가 움직이면서 땀과 쓸려서 가려움을 느낄수도 있거든요.(살이 많다면 더더욱;;) 조금 넉넉한 사이즈로 바꿔보신다든지. 새 옷을 입고 그러신 거라면 몇 번 빨아서 입어보신다든지.

    다른 문제로 그런것 같진 않아보입니다.

    혹시 허리 라인 있는 부분이 가렵고 반바지 허벅지 끝라인쪽이 가렵다거나 아니면 허벅지가 마찰되는 부분이 가렵지는 않으신지요?

    그렇다면 아무래도 땀과 살과 옷의 삼위일체의 마찰 때문에 가려움을 유발했을 가능성이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