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맞는 엉덩이 주사는 꼭 엉덩이에 맞아야하나요?
병원에 가면 한번씩 엉덩이 주사를 맞게 되는데요. 사실 엉덩이 보이기가 부끄럽습니다. 그래서 질문인데요. 엉덩이 주사는 어차피 근육에 놓는 주사인데요. 팔에다 놓아 달라고 하면 안되는가요?.꼭 엉덩이에만 맞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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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결론적으로 얘기 드리자면,엉덩이 주사를 팔에 맞아도 상관은 없습니다. 다만, 질문자님이 병원에 가시는 이유가 어떤, 질환을 가지시고 병원에 가시는데 ,그 질환을 빨리 나아지게 하기 위해서 일텐데요.엉덩이에 주사를 맞으면 팔이나, 다른 부위에 맞는거 보다, 효과가 더 빠르다면 어디에 맞으시는게 나을까요. 엉덩이는 혈관이 다른 부위보다 많아서 약물 흡수가 빨라, 그 효과도 빠르다고 합니다. 그래서 근육 주사는 엉덩이에 놓는다고 합니다.
가급적 엉덩이에 맞는 것이 좋습니다.
근육주사는 약물이 서서히 흡수시킬 필요가 있을 때 주사하는 방법입니다.
근육주사이므로 팔에 맞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팔의 근육은 엉덩이보다 적으므로(팔 굵기가 아무리 굵어도 엉덩이보다는 작잖아요.) 약물을 서서히 흡수하게 하는 데는 엉덩이가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엉덩이를 보이는 부끄러움은 병원에서는 안 가지셔도 됩니다. 병원 의료진에게 있어서는 늘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또 내 몸이 아픈데 부끄러움 가질 필요가 당연히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