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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뽀로로23.03.17

수줍음이 많은 아이, 크면서 좋아지나요?

수줍음이 많은 아이들 같은 경우는 성장하면서 좋아지는건지 궁금합니다.

집에서는 말도 정말 많이하고 노래도 하고 하루종일 시끄럽다고 표현할 정도인데

밖에 나가서는 선생님 포함, 다른 사람에겐 말하는것도 어려워하네요.

성향인건지, 저의 양육탓인건지 속상할 때가 많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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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마도 아이의 성격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한거 같습니다.익숙한 환경이 된다면 원래의 성격이 발현됩니다.그리고 아이들은 자라면서 성격 또한 다양하게 바뀝니다.부모님과 함께 새로운 환경을 자주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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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어도 수줍음으로 말을 잘 못 하거나 친구를 사귀기 어려워 하는 친구들이 꽤 있습니다.

    타고난 성향이 실수에 대한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아이입니다. 집에서는 마음편하게 행동하게 되지만 밖에 나가면 실수에 대해 도려움이 많아 말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실수를 해도 괜찮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 주셔서 불안감을 줄여주시고 말 하는 연습의 기회를 많이 제공해 주세요. 강요하지 마시고 끝까지 기다려 주시고 작은 용기에도 칭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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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수줍어 하고, 숫기가 없고, 조용하고 얌전한 내성적인 아이들이 발표를 싫어하고 표현이 적은 것을 두고 사회성이 없다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오히려 남의 말을 더 경청할 줄 아는 태도를 지니고 있답니다.

    평소에 아이의 결과 보다는 행동 하나 하나에 아낌 없는 칭찬을 해줘서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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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타고난 기질적 성향은 노력으로도 바꾸기 어려운 겨우도 있지만 꾸준히 연습한다면 필요에 따라 용기를 낼 수 있습니다

    아이와 자주 소통하고 장점을 극대화시켜 자신감을 얻도록 해주시고 사람이 많은 곳을 자주 다니며 사람에 대한 자극에 둔감해지도록 해주세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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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기질은 양육 스타일의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 당장은 바꾸기 어려우나 커가면서 또래관계나 사회경험을 하면서 스스로 노력해서 극복하는 경우도 많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이러한 기질의 장점에 더 초점을 맞추어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이러한 성격을 계속 걱정하고 답답해하시는 모습을 영유아기때 보고 자란 아이들은 자아상을 확립하기 시작하는 청소년기에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를 갖지 못하게 되고 기본적으로 자신감이 없는 어른으로 자라게 됩니다.

    따라서 아이의 부끄러운 마음을 이해한다고 표현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 그리고 더 긍정적인 면을 강조해서 칭찬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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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이야기를 많이하게 해주세요.

    자주만나고 이야기하다보면 좋아질수있을 것이니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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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는 아이에 따라서 다를수있습니다.

    사회적인 경험을 하고 관계를 하면서 좋아질수도 있고 그대로 성장할수도 있습니다

    아이에게 경험에 대해서 긍정적 경험을 많이 만들어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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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수줍음이 많은 아이 행동을 교정시켜주시려면

    1) 아이의 수줍은 기질을 인정하고 이해하고 공감해주세요.

    아이들은 각각 다른 기질을 타고 태어 납니다. 성격이 다 같을 순 없다 라는 이야기 입니다.

    부모와 아이는 같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의 기질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 훌륭한 롤모델이 되어주세요.

    수줍음이 유난히 많은 아이에게는 부모가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모습으로 많이 보여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 다양한 역할놀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상황에 맞는 말들을 주고 받는 연습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3) 가족.친구들과 같이 대화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어른들까지 이야기를 할 때도 아이에게 말을 걸어 대화에 낄 기회를 만들어 주세여.

    자녀가 두 명 이상이라면 한 아이씩 돌아가며 대화에 낄 수 있게 하고 한 명 한 명 이름을 부르면서 각자의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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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어렸을 때 다양한 체험활동을 직접적 간접적으로 하기도 하고 다양한 아이들을 만날 수 있는 곳에서 함께 놀이하니 아이가 학교 가니 적극적은 아니더라도 차분하게 친구를 사귀고 놀이를 하더라구요!

    좋아지긴 해요 부모님의 노력이 어릴때는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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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수줍음을 타는 순수하고 착한 아이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듯합니다.

    친구나 주변의 환경에 의해서 성격은 많이 변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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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내향적이거나 수줍음이 많다고 하더라도

    아이가 사회생활과 더불어서 여러 사람들과 접촉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성격적인 변화도 있으니 너무 염려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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