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청소년기에 척추측만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고민이 많으실 것입니다. 척추측만증의 각도가 꽤 크기 때문에 병원에서는 수술을 권유한 것으로 보입니다. 각도가 심한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직 성장기의 일부가 남아 있다면, 보존적 치료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보조기 착용은 척추의 진행을 막아줄 수 있는 역할을 합니다. 낮과 밤에 적절히 착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불편할 수 있지만 익숙해지면 일상생활이 가능해집니다. 깔창을 이용해 체중을 고르게 분배하는 것도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요가나 다른 운동도 근력을 강화하고 자세를 개선하는 데 유익합니다. 다만, 과도한 운동은 피하고, 부드러운 동작 위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에 대한 두려움은 잘 이해합니다. 수술은 척추측만증의 각도가 심각하게 진행되어 다른 내장 기관에 영향을 주거나, 통증이 심할 때 주로 선택됩니다. 수술 후에도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회복 기간도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술 여부는 여러 가지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해야 합니다.
현재로서는 보조기, 교정 운동, 생활습관 개선 등의 방법으로 진행을 지켜보는 것이 신중한 접근일 수 있습니다. 척추측만증의 진행을 정기적으로 관찰하면서 성장기 동안 척추 상태가 어떻게 변하는지 평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