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타거나 높은곳에 올라가면 왜 귀가 먹먹할까요?
높은 산에 올라가거나 비행기를 타면 귀가 먹먹해 지는데 이유가 있는건가요?
가끔 침을 삼키거나 하면 괜찮아지긴 하는데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똘똘한콘도르270입니다.
기압차에 의한 현상입니다.
고지대로 갈수록 기압은 낮아지고 고막안쪽의 압력이 높아 고막이 팽창하면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반대로 고지대에서 저지대로 가면 고막안쪽이 기압이 낮고 바깥쪽이 높아 고막이 안쪽으로 수축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신중한숲새288입니다.
비행기를 타거나 높은 산을 오르거나 엘레베이터로
건물 위로 올라가면 대기압이 낮아집니다.
이럴때 상대적으로 우리 몸의 이관이 닫혀있는
상태가 되어 낮은 대기압과의 압력 차로 귀가 먹먹하게 됩니다.
이때 먹먹해진 상태에서 벗어나는 효과적인 방법은
껌을 씹는 것이 좋으며 입을 벌리거나 침을 삼키는 등의
행동들은 외부와 우리 몸 내부의 압력을 조절해 줍니다.
●비행이를 타면 지상에서 공중으로
이동함에따라서 기압이 점차 낮아집니다
하늘에서는 지상보다 기압이 낮으므로
비행기 내의 압력에 비해 고막속에 있는
중이강 내의 기압이 높아져서 고막이 바깥쪽으로
팽창됨에따라 귀가 막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산도 마찬가지....지상보다 높은 곳에위치 하면 이런 이유때문에 귀가 막히는
느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무엇이든물어보살요입니다.
귀는 갑작스러운 기압 변화로 유스타키오관의 오작동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유스타키오관이란 바깥귀와 가운데귀의 압력을 맞춰주는곳인데요, 산을 오르거나 비행기를 타게되면 기압이 낮아지게 됩니다. 그렇게되면 유스타키오관은 오작동을 유발합니다.
그렇게되면 유스타키오관이 기압을 유지하지 못하게 되어 고막의 모양이 달라집니다.
그렇게 밀려난 고막은 소리를 제대로 진동시키지 못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서 우리는 귀가 먹먹하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유스타키오관을 자극하여서 기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면 먹먹한 느낌이 사라지는데 그 방법으로는 침을 삼키기, 물 마시기, 껌 씹기, 하품 하기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