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가 이번에 몸이 상당히 좋지 않아서 큰수술을 앞두고 있고
현재 입원한 상태인데
외벌이 가정이라 수입원이 없다 알고 있습니다
금전적으로 병원비나 생활비에 보태라고
도움을 주고 싶은데
이럴 때는 친구한테 말을 하는 것이 맞을까요?
아니면 제수씨한테 비밀로 주는 것이 맞을까요?
직접적으로 말을 하자하니 친구가 자존심이 상할 수도 있을 것 같고
말을 안하고 도와주자니 아무것도 해주지 않음에 섭섭해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어느쪽이 더 현명한 선택이라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