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 고등학교 1학년인데 자퇴하고 싶다는데 재학중 검정고시나 자퇴후 다시 학교 다니는게 가능할까요.
고등학교 1학년인데 무의미하게 학교가서 잠만자고 부모님의 강요로 억지로 다닌다고 생각이 확고하여 시간만버린다고 자퇴하고 싶다는데 억지로 학교 보내야 할까요, 아님 본인 인생이므로 원하는데로 해줘야 할까요?
혹 재학중 검정고시나 자퇴후 다시 학교 다니는게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쌈박신기오묘하기참밀드리141입니다.
부모님이 보시기에 아이가 독립성이 강하고 스스로 아침에 일어나서 정해진 시간에 무언가를 계획해서 실천할 수 있는 그런 아이라면 자퇴하고 독학으로 검정고시를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단지 학교 가기가 싫어서 공부하기가 싫어서 자퇴를 하고 싶다라는 것일 가능성도 있을수 있으며, 자퇴를 하고 어영부영 매일 누워서 잠만 자고 밥도 제때 먹지 않고 허송세월을 보내다 더 엉망이 되는경우도 많기에 잘확인해보셔야 합니다. 미션을 한달줘보세요. 계획표를 짜서 학교가기전 스스로 1시간 일찍일어나기, 집에오면 문제집 2시간 풀기 라거나 규칙적인 생활을 스스로 할수 있는지 보세요. 그리고 그게가능하다면 고려해보겠으나 스스로 약속도 못지키고 시간관리도 못한다면 3년이 아니라 대학가기까지 10년을 버릴수도 있거든요.
주변에 10명중 8명이 실패합니다. 그저 아침일어나기 싫고 학교가기싫어서 자퇴한거죠. 주말마다 아이가 어떻게 지내는지 보면 아실겁니다. 자퇴후에 모습은 주말에 내아이가 어떻게 보내는지의 연장선이거든요. 티비앞, 게임중, 수면중, 등등 패턴이 이어진답니다.
안녕하세요. 믿음직한지식답변가입니다.
저는 보통 본인인생이므로 원하는데로 해줘야한다는 입장이지만
그건 무조건 성인이후입니다
고등학교는 나와야 어떤일을 해도 방향을 잡을수 있습니다
고등학교는 나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그리운풍금조114입니다.
저 자퇴해봤었는데 자퇴 후 계획이 없다면
자퇴를 말리고 싶습니다 막상 자퇴하면
수면패턴도 더 망가지고 학교 다니는 친구들과
비교하게 돼서 더 힘들거에요
내가 학교에서 의미있는 시간을 못 보내니
자퇴하고 검정고시쳐서 빨리 대학교 들어가야겠다
아니면 이런 쪽 분야를 배워서 취업을 해야겠다
이런 생각이 아니라면 자퇴는 비추천이에요
다만 학교에서 잠만자고 공부를 안한다
이거는 공부랑은 안 맞는 건지 아니면
노력을 하는 게 어려울 정도로 우울한 건 아닌지
왜 학교에서 잠만자고 공부를 안하는 건지
그 이유를 먼저 알아야 할 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조용한참새179좋아하는 메뚜기입니다. 자식이 학교에서 학교폭력을 당한다면 무조건 자퇴할것같고 그게 아니고 집에서 게임만 한다면 반대할것같습니다. 집에서 게임을 안한다면 생각을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불독수리입니다. 정말 확실하게 고등학교를 자퇴하고서 본인이 뭘 할지 그리고 그걸 할 의지가 있는지 그걸 알아보시고 그게 확고하다면 한 번 믿어봐도 되겠지만.. 정말 그럴 의지가 없다면 고등학교는 웬만하면 나와야 될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