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의 검버섯을 없애거나 줄이는 방법

성별

남성

나이대

60대

선크림을 발라도 계속 생겨요.얼굴에 생기는 검버섯을 없애거나 옅게 하는 쉬운방법을 알고싶어요.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천연 재료들로 집에서 할 수 있도록.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얼굴에 생긴 검버섯은 무엇보다 자외선 차단이 가장 중요하니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꼭 챙겨 발라주세요.

    비타민 C가 함유된 미백 기능성 화장품을 꾸준히 사용하면 색소를 연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미 진해진 부위는 피부과 레이저 치료를 통해 비교적 간단하고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어요.

    평소 충분한 수분 섭취와 제철 과일을 챙겨 드시며 피부 재생력을 높여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선크림 사용을 통한 자외선 차단이 검버섯의 발생을 줄일수는 있어도 이미 생긴 검버섯을 선크림 사용으로 없앨수는 없습니다.

    천연 재료라던가 연고로 검버섯을 치료할 수 없고 피부과 방문하시고 레이저 치료를 받으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 검버섯(지루각화증, seborrheic keratosis)은 60대 이상 남성에서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 양성 피부 병변으로, 자외선 노출과 유전적 소인이 주된 원인입니다. 선크림을 꾸준히 바시더라도 이미 형성된 병변이 사라지지는 않으며, 새로운 병변의 발생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되는 수준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집에서 천연 재료로 검버섯을 실질적으로 없애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레몬즙, 사과식초, 알로에 등이 민간에서 많이 언급되지만, 이들이 지루각화증 병변을 제거한다는 임상적 근거는 없으며, 오히려 산성 물질을 얼굴에 반복 적용하면 자극성 접촉피부염이나 색소 침착이 생길 수 있어 권장하지 않습니다.

    현재 피부과에서 실제로 효과가 검증된 치료법은 액체질소를 이용한 냉동치료, 이산화탄소 레이저, 어븀 레이저 등입니다. 시술 시간이 짧고 회복도 빠른 편이며, 1회에서 수 회 이내로 대부분 뚜렷한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비용 부담이 있으시더라도, 이 방법들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합니다.

    색조가 균일하지 않거나 빠르게 커지거나 경계가 불규칙한 병변은 지루각화증이 아닌 다른 피부 질환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피부과 전문의의 육안 및 피부경 진찰을 먼저 받아보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