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샷을 왜 또 맞아야 하는 것인가요? 부스터샷도 동일한 백신인가요?
맨 처음 화이자 백신 2 차 접종이면 된다고 했는데 왜 부스터샷을 맞아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처음에 제약회사들은 2 번만 맞으면 된다고 한 것 같은데 그렇다면 거짓말을 한것인가요?
아니면 화이자 부스터샷은 아예 다른 백신인가요? 아니면 용량이 1차 2차와 다른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모든 접종완료자들이 3차 부스터 샷을 필수로 현재 접종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화이자나 모더나의 경우 초기 연구 당시 코로나 감염의 95% 예방효과를 보였지만 수개월이 지나며 그 효과가 확연히 떨어지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또 델타 변이가 주된 변이로 감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현재, 백신 접종을 완료해도 감염이 되는 이른바 돌파 감염이 꾸준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접종을 완료한 경우 설령 감염이 되더라도 거의 대부분에서 입원이 필요하거나 중증질환으로 진행하는 것을 낮추고 있어 백신 접종으로 인한 위험도보다는 그로 얻는 이득이 훨씬 크기에 백신 접종은 여전히 권고하고 있습니다.)
최근 부스터 샷을 통한 백신 증폭효과가 긍정적으로 도출되어 CDC에서는 화이자나 모더나를 접종 완료한 군 중 65세 이상, 50세 이상이면서 기저질환, 면역저하자 등에게 접종 완료 6개월 후 부스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의학적 근거 Grade 2C, 2는 약한 권고를 의미하며 C는 근거가 관찰된 연구등에 기인한다는 뜻으로 의학적 증거가 아주 강력하지는 않습니다.)
모든 얀센 접종자의 경우에는 접종 2개월 후 부스터를 강력히 권고하고 있으며 1,2차에 접종했던 백신의 종류와 관계없이 코로나 백신으로 미국에서 허가된 백신 모두 부스터로 사용할 수 있다고 허용하였습니다.
부스터로 맞을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얀센 모두 가능하며 자율적으로 선택하시어 맞으시면 됩니다. (국내는 얀센 접종자만 원할경우 얀센을 선택가능, 그외 화이자나 모더나로 접종) 알려진 바로는 같은 백신으로 부스터 접종을 한다면 이상반응은 1,2차와 유사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계열이 다른 (화이자 혹은 모더나 <-> 얀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교차접종시에는 효과는 증폭된다는 이점은 있지만 이상반응은 보다 심하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모더나의 경우 부스터 샷은 1,2차 접종시 절반 용량으로 접종하고 있습니다. 용량을 절반으로 줄인 이유는 이상반응을 최소화하면서도 만족할 만한 백신 효과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화이자 백신 부스터는 1,2차와 같은 용량으로 접종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기훈 의사입니다.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경우에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예방효과가 점차 감소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2차 접종 완료한지 4~5개월(면역저하자는 2개월)이 지난 고령층 및 고위험군에 대해 부스터샷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얀센 백신 접종자 돌파감염 발생률이 다른 백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얀센 접종을 완료한지 2개월이 지난 일반인에게도 11월 8일부터 부스터샷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THE FACT] 2021.10.28
얀센 접종자는 28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아 11월8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50대와 50대 미만 기저질환자, 우선접종 직업군은 11월1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아 15일부터 접종한다.
우선접종 직업군은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보건의료인, 돌봄종사자, 특수교육·보건, 보건교사 및 어린이집 간호인력, 경찰·소방·군인과 같은 사회필수인력 등이다.
추가접종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등 mRNA 백신을 원칙으로 한다. 단 얀센 백신 접종자 중 희망자는 얀센 백신으로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화이자/모더나 접종의 경우 아직까지는 위험군에 대해서만 추가 접종을 하고 있지만 물량이 확보되면 접종을 완료한 일반인에게도 부스터샷을 시행할 것으로 생각되며, 그 대상자는 4~5개월이 지난 사람이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접종 완료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백신의 예방효과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시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해 부스터샷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부스터샷은 같은 회사라면 성분은 같습니다. 따라서 화이자 부스터샷은 1차, 2차 화이자 백신과 같습니다.
다만 모더나 부스터샷의 경우 1차, 2차 때의 절반 용량으로 접종하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주수 약사입니다.
백신을 접종하여 면역반응을 유도하고 이를 통한 항체 형성을 통하여 코로나의 감염을 예방을 할려고 하는데, 문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항체의 농도가 감소하여 감염 예방 효과가 줄어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 면역 반응을 유도하여 항체 생성을 늘리기 위해서 부스터샷을 접종합니다.
부스터샷에 사용하는 백신은 1, 2 차에 사용하였던 백신과 동일한 백신이고, 1, 2차 접종에서 화이자를 접종하셨다면 부스터샷은 같은 백신은 화이자로 접종하도록 권고하지만, 본인의 선택에 따라 모더나로 교차 접종도 가능합니다. 화이자는 부스터샷에서도 1, 2차와 같은 용량으로 사용되며, 모더나는 절반 용량으로 사용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부스터샷은 동일한 백신입니다.
또 맞는 이유는 변이 바이러스가 계속해서 생기고 있고
전파력이 커졌기 때문에
줄어든 항체량을 늘려 변이바이러스에 대항하기 위함입니다.
화이자는 동일하고
모더나는 절반용량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부스터샷을 왜 맞아야 하는지 궁금하시군요.
2차 접종 완료 후 시간이 지나면 항체 농도가 감소하여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효과가 감소하기 때문에 부스터샷 접종을 맞아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부스터샷은 1, 2차 접종에 사용되는 백신과 동일한 백신입니다.(모더나 백신만 절반의 용량을 사용하고 다른 백신의 부스터샷은 완전히 동일합니다.)
현재로서는 부스터샷 1회접종만 맞으면 되지만, 추후에 추가적은 백신 접종이 필요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부스터샷의 경우에는 2차 접종 이후 떨어진 코로나 19에 대한 면역성을 다시 올리는 것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가능하면 접종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별히 다른 백신도 아니며 용량이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모더나의 경우는 절반용량 맞기도 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진 약사입니다.
부스터샷은 백신 기본접종의 예방효과가 시간에 따라 감소하는 것을 보완하기 위하여 추가접종을 실시하는 것입니다.
접종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백신의 예방효과가 감소하기 때문에 부스터 샷을 통해 강력한 기억면역의 형성으로 기본접종보다 더 강력하고 오래 지속되는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부스터샷 접종시 기본접종(1, 2차 접종)시 보다 더 많은 중화항체의 생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스터 샷으로 인한 예방효과가 기본접종만 진행했을 때보다 훨씬 큰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또한 부스터샷의 접종은 바이러스의 변이에 대해서도 효과적인 예방효과를 제공하므로 해당시기에 부스터샷을 접종이 추천됩니다.
기본접종과 부스터샷은 동일한 백신을 동일한 양만큼 접종하게 됩니다. 다만, 모더나사의 백신으로 부스터샷 접종시 기본접종의 절반용량만 접종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코로나 예방접종 부스터샷에 대한 유익성에 관해선 학자들마다 의견이 다른 게 사실입니다
FDA, WHO 소속의 과학자들이 기고한 글을 보면 covid-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은 임상적인 데이터가 제대로 나와있지 않아 위험성과 이득(benefit)을 저울질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오히려 백신 미접종자들이 바이러스를 전파하므로 부스터샷 보다는 사회전체적인 이득을 위해서는 백신 미접종자에게 백신이 가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또 WHO의 다른 학자들은 부스터샷이 면역력이 중등도 이상으로 약화된 사람들에겐 오히려 접종을 해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65세 이상의 사람들이나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들은 부스터샷을 맞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외에 18세 이상 장기요양시설 거주자, 50~64세 질병이 있으신 분들은 해야하는 게 좋다고 나왔고
18~49세에 질병이 있으신 분들은 개인 선택이 크다고 합니다
화이자, 모더나 백신은 2차 백신 접종 후 적어도 6개월 이상
간격을 두셔야 하고 얀센 같은 경우엔 접종완료 후 2개월 이상
간격을 두셔야 한다고 합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개인 면역 체계마다 백신이 유효한 기간은 차이가 있으며 현재 연구결과로는 접종후 6개월 경과시에 항체량이 감소됨이 확인이 되어 6개월 경과시에 부스터샷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령자 및 코로나에 취약한 기저질환자의 경우 앞당겨 접종도 하고 있습니다.
부스터샷은 기존 백신과 동일하며 용량을 줄여서 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의무는 아닌 선택사항이기에 득과실을 고려하여 추후 안내에 따라 접종을 진행하시길 권장드립니다.변이 바이러스의 경우 기존 백신을 접종하였어도 돌파감염의 위험이 높으며 돌파감염 확률은 정확하게 나온바는 없습니다.새로운 변종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위해 부스터샷 및 추가 접종이 필요로 됩니다.
감사합니다.^^안녕하세요. 김종훈 의사 / 약사입니다.
부스터 백신은 기존 백신과 동일합니다. 용량도 동일하지만, 모더나의 경우에만 부스터샷 접종 시 기본 접종의 1/2 용량을 투여하고 있습니다. 부스터샷을 맞아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현재 각종 국내외 연구에서 기본접종 완료 약 4~5개월 전후로 백신의 감염예방 효과 감소가 관찰된 것을 보고되었습니다.
(국내) 의료진 대상 결합항체, 중화항체 검사에서 4개월 이후 항체가 감소 관찰(Vaccines, ‘21)
(미국, 독일 등 6개국) 화이자백신 기본접종 완료 후 2개월 효능 96.2% → 4~6개월 후 83.7%(medRxiv, ’21)
이스라엘의 연구에서는 추가접종 시 감염 예방효과가 11배, 위중증 예방효과가 20배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
2. 기본접종 후 시간이지나면서 효과가 떨어지자, 추가접종, 즉 부스터샷을 맞아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화이자백신 기본접종자 중 추가접종을 받은 경우 확진율 11.3배, 중증화율 19.5배 감소(NEJM, ’21),
기본접종 5개월 후 추가접종으로 입원예방 93%, 중증감염예방 92%, 사망예방 81% 효능이 확인 되었습니다.(Lancet, ‘21)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추가접종에 관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추가접종의 이상반응은 기본접종과 유사하고, 연령별 또는 백신 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접종 후 문자 전송을 통한 건강상태 모니터링 결과, 3일차를 기준으로 기본접종보다 추가접종의 이상증상 응답률이 낮았습니다.
출처 : 중앙방역대책본부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항체의 지속기간이 짧기떄문입니다.
일정기간 지나면 항체가 우리몸에서 사라져서 효과가 줄어들수 있기때문에 부스터샷을 통해 항체를 다시 늘려주는 것입니다.
부스터샷은 똑같은 백신입니다.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처음도 2차까지 접종한다면 끝난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코로나 백신은 치료제가 아니며 예방적 목적입니다. 즉 백신을 접종하여 정상적으로 항체가 생성되더라도 최대 6개월까지입니다. 즉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는 접종하지 않은 사람과 같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항체가 사라지기 전에 다시 접종할 것을 권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고 나서 연구결과마다 다르나 최소 6개월 정도의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6개월이 지난 경우이고, 취약계층이라면 부스터샷 접종 권유드리나,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굳이 맞지 않아도 됩니다.
3. 부스터샷 접종 시 모더나를 맞으면 0.5회분만 접종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모더나의 경우 용량이 절반이지만 화이자는 부스터샷까지 동일백신, 동일용량을 맞고 있습니다.
백신의 효과가 6개월정도로 보고 있기 때문에 접종 후 6개월이상이 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현재 부스터샷이 예정되어 있습니다.화이자나 모더나의 경우 초기 연구 당시 코로나 감염의 95% 예방효과를 보였지만 수개월이 지나며 그 효과가 확연히 떨어지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또한 델타 변이등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어 백신을 접종하여도 100% 감염을 예방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부스터샷까지 접종받으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현재 연구에 따르면 백신 접종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백신효과는 떨어지며, 변이 바이러스에 취약 할 수 있습니다. 부스터샷은 코로나19 추가 확산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돌가감염, 변이 확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현재 부스터샷 대상도 계속 확대 될 예정입니다. 현재 60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의 경우 4개월, 50대와 우선접종 직업군은 5개월, 면역저하자, 얀센백신 접종자는 2개월 간격을 두고 부스터샷 접종중입니다.
부스터샷 대상자는 50대 연령층, 18~49세 기저질환자, 얀센백신 접종자, 우선접종 직업군 등이 대상입니다. 화이자나 모더나 추가 접종을 우선적으로 하며 백신 종류는 2가지를 넘지 않는것이 원칙입니다..
부스터샷 이후 접종에 관해서는 아직 연구가 진행중이므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추후 대안법이 나올것 같습니다.
여러 번 접종을 시행하는 백신의 경우 1차 접종 만으로도 일정 비율 이상 항체가 생기지만 항체가 면역반응을 나타내기에 부족한 정도이거나 지속기간이 짧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권장된 접종 (얀센은 1차 접종, 그 이외의 백신은 2차 접종) 이후의 접종은 부스터의 개념으로 항체를 보다 충분히 하고 지속기간을 길게 유지하기 위해 접종합니다. 따라서 백신접종은 예방효과와 지속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권장된 횟수와 간격을 지켜 접종하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접종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항체가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으며 변이 바이러스에 의해 면역 효과 감소도 보고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국가에서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접종완료 후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을 시행하였으며 해외 연구에서 추가 접종에 따른 안정성에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속속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최근 국내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는 기본접종 (얀센은 1회, 나머지 백신은 2회)을 완료한지 추가접종을 시행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최근 변경된 예방접종 지침에 따르면 기본적으로는 접종 완료 6개월 후부터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1회 접종하게 됩니다. 만50대의 경우 접종 완료로부터 5개월 후, 만 60세 이상 또는 요양병원 환자의 경우 접종 완료로부터 4개월 후, 얀센 백신을 접종하였거나 면역억제 치료를 받는 등 면역억제자의 경우 접종완료 2개월 후부터 추가접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1,2차 접종과 동일한 백신으로 접종하며 화이자 백신은 기본 접종 용량과 동일하게 접종하고, 모더나 백신은 추가접종시 절반 용량만을 사용합니다. 추가 접종은 한 차례 계획되어 있으나, 면역 지속기간이 1년 미만으로 짧을 경우 인플루엔자 (독감) 백신처럼 매해 접종해야 할 수도 있고 장기 면역원성이 확인될 경우 한 차례 부스터 샷 접종 후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추가접종은 4분기부터 60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의료기관 종사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중이며 11월 부터는 50대와 기저 질환자, 우선접종 직업군(보건의료인, 돌봄 종사자, 경찰 등 사회필수인력)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됩니다. 신속한 접종을 원할 경우 11월 22일 부터는 잔여백신을 통한 당일 접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40대 이하의 경우 접종완료 후 추가접종 가능 시점이 오면 단계적으로 시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감사합니다.
부스터샷은 기존에 백신 접종 후 시간이 경과하여 항체의 수명이 다 하여 면역력이 줄어드는 것에 대비하여 추가 접종을 통해서 다시 항체를 새롭게 만들어 내고 최고치를 만들어 내어 면역력을 유지하도록 하는 백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백신을 2차까지 맞고 시간이 상당히 경과한 분들께는 부스터샷이 권고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백신 접종을 받은 후 바이러스에 대한 보호 효과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며 델타 변이에 대한 보호 효과가 낮아질수 있습니다. 65세 이상 성인의 경우 백신 접종이 여전히 중증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지만 감염 또는 유증상 경증 질환을 예방하는 데는 덜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효과 감소는 백신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라 보호 효과가 감소하는 요인(예: 면역 저하)과 델타 변이의 더 큰 전염성이 결합되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부스터샷은 감소한 보호 효과를 강화하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화이자는 1,2차와 동일한 양을 접종 하며 모더나는 1,2차 접종의 절반을 접종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기존의 같은 백신을 맞는것입니다.
현재 부스터샷(3차 백신)은 필수가 아닙니다.
며칠 전 정은경 질본청장이 부스터샷을 맞는 기사도 나왔지만 원하는 사람에게만 부스터샷을 접종하고 있습니다.
질문자분의 선택에 따르시면 되며 3차 백신이 1,2차보다 부작용이 심할지 덜할지는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많지 않습니다.
현재까지는 우리나라에서 백신 2차 접종자에 대하여 부스터샷(3차 백신)은 필수가 아닙니다.
부스터샷의 종류나 선택가능 여부는 접종 당일 접종지에서 문의하시면 의료진이 상세하게 안내 해 드릴 것입니다.
추후 정부가 안내하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결정하시면 될 것이며 접종 시기 또한 그에 따르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코로나19 백신접종은 의무사항이 아닙니다. 부스터샷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항체 수준이 감소하는 것이 밝혀졌고 부스터샷을 통해 증가시킬 필요는 존재합니다.
이번 4차 대유행을 주도하는 감염력이 강한 델타변이 확산, 기본접종 후 시간경과에 따라 접종효과 감소, 돌파감염 발생 등으로 추가접종의 필요성이 증가하였습니다. 미국 재향군인 약 78만명을 대상으로한 연구에 따르면 모든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보호가 모든 백신 유형에서 감소했는데, 전반적으로 백신 보호는 올해 2월에 87.0%에서 10월까지 48.1%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부스터샷을 가장 먼저 접종한 이스라엘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60대 이상에서 2차접종완료자와 부스터샷접종완료자를 비교한 경우 코로나19 감염률은 1/11.3 로 떨어졌고 중증 질환으로 발전할 확률도 1/19.5 로 떨어졌습니다.
화이자, 얀센백신은 기본접종 용량과 동일한 용량으로 부스터샷을 접종하며 모더나 백신은 기본접종 용량의 절반으로 접종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현재 6개월정도 지난 시점에서 항체 농도가 낮게 유지되어 부스터샷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고령, 의료진에게 부스터샷을 접종중입니다.
곧 50대까지 확대한다고 합니다.
비교적 최근에 접종한 젊은 연령대는 아직 부스터샷 접종계획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5~6개월쯤 안내될 예정입니다.
부스터샷을 의무적으로 반드시 맞아야하는건 아닙니다.
이상반응은 2차때와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사회적 활동이 많은 분들은 맞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까지는 3차 부스터샷만 계획되었고 이후의 연구결과에 따라서 매년 맞아야 될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중 의사입니다.
mRNA 백신 기준 2차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나면 항체가가 떨어져 감염에 다시 취약해 질 수 있기 때문에, 특정 고위험군에 한해서는 추가 부스터샷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부스터샷은 같은 종류의 백신이며, 모더나 백신만 항원 양이 많아 절반으로 줄여서 맞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고령자, 면역저하자, 병원시설 종사자 등에 우선접종하던 부스터샷이 11월부터 50대 이상, 기저질환자, 우선접종 직업군, 얀센접종자로 대상이 확대되었습니다. 화이자 백신 2회 접종으로 기본접종을 완료하고 5개월이 경과한 60세 이상 고령층 113.8만명을 대상으로 연구(NEJM, 2021)에 따르면, 부스터샷 접종자는 부스터샷 미접종자에 비해 확진률은 1/10배, 중증화율은 1/20배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안전성 측면에서, 화이자 백신을 활용한 추가접종은 2차접종과 유사한 수준의 부작용이 관찰되었습니다. 부스터샷은 의무사항이 아닙니다. 2회 이상 부스터샷을 접종할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화이자, 모더나, AZ(교차접종 포함) 2차접종 5개월 후부터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하게 됩니다. 화이자백신은 같은용량을, 모더나백신은 절반용량을 접종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부스터샷 접종은 개인의 자유입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부스터샷은 예방효과를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되어
돌파감염과 변이 감염 확산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현재 부스터샷 접종은 화이자/ 모더나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기존 백신으로 화이자를 접종하셨다면 부스터샷도 동일한 화이자 백신을 동일 용량으로 접종하시게 됩니다.
일반 국민 대상의 부스터샷 접종은 접종을 마치신지 6개월이 지난 후부터 진행될 예정입니다.
면역저하자와 같은 고위험군이나 얀센접종자는 접종이 끝난 후 2개월이 지난 후부터 접종이 가능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현 의사입니다.
백신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경우, 일반적으로 백신효과는 6개월정도 지속 됩니다. 따라서 돌파감염 가능성이 있습니다.
부스터샷을 접종하면, 예방효과는 11배, 중증진행억제효과는 19배 증가하기 때문에, 접종을 권하고 있습니다.
부스터샷은 기존 접종시와 용량이 동일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코로나 백신의 예방효과가 5-7개월 정도 지속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부 지침 상,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기본접종 완료자들은 5개월 이후부터 부스터샷을 시행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3차 접종까지 권고사항이며, 그 이후에 대해서는 지침사항이 없습니다. 부스터샷을 통한 항체형성이 어느정도 지속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연구된 바가 없습니다.
화이자 부스터샷은 기본접종 (1,2차) 과 동일한 백신을 사용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기본 접종을 마치고 난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백신의 효과가 감소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부스터 샷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화이자백신의경우2차접종후 6개월에 같은백신 같은용량으로 추가접종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