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사인데 데리러 온다더니 늦는 엄마는 어떻게 생각해.??

예를 들면 4시에 온다더니 4시반이 넘어거 데리러와 그런데 나는 바쁘게 아이 하원 준비를 4시까지 시켰는데 30분이 넘도록 오지 않고 늦고는 와서 늦은거에대한 말 한마디 없이 그냥 홀랑 애 데리고 가버려~ 물론 늦을 수도 있고 그 시간에 와도 되지만 그래도 늦어서 미안하다는 늬앙스 정도는 풍겨야 하는데 사람간의 예의 아닐까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질문을 반말로 적어주셔서 조금 적잖히 당황 스럽습니다.

    현재 보육교사로 종사 중 이신데

    아이 부모가 4시에 데리러 온다 라고 했는데 그 시간 보다 늦게 도착해 아이를 데리고 왔고, 늦은 것에 대한 미안함을

    전달하지 않고 아이가 데리고 갔다 라면

    꼭 그것에 대한 미안함을 받아야지 라는 생각보담도 그냥 그럴려니 보내는 것이 오히려 마음이 더 편할 수 있습니다.

    하나 부터 열 까지 신경쓰면 결국 본인에게 스트레스를 안겨 주는 것 밖에 되지 않습니다.

    제가 10여 년 이상 근무를 하다 느낀 것은 이러한 것들을 신경쓰지 않고 해탈 하는 것 입니다.

    그냥 그럴려니 하고 지나치십시오.

    인성이 좋지 않은 사람과 굳이 말을 섞을 필욘 없습니다.

    내가 편하고,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한다 라면 굳이 자신 밖에 모르고 미안함을 모르는 사람과 굳이 대화를

    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교사도 사람 인지라 다른 것 보다 미안 하다는 그 한마디가 중요한 데 말이죠.

    아이가 4시 부터 30분 동안 엄마를 기다렸다~ 다음에 늦어 지면 연락 한통만 부탁 드린다~ 이런 식으로 현명하게 대처 하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요즘은 기본적인 매너가 없는 사람들이 많은 거 같아. 돈을 낸다고 마치 어린이집 선생님들을 아이를 봐주는 사람 정도로 생각해서 "늦게가면 어때? 내가 다 돈 준거고, 어짜피 준비시킬꺼 먼저 한거아냐?" 아니면 "일부로 도착 20분전에 도착한다고 해서 내가 안 기다려야지" 라는 생각일 수도 있어,

    엄마들 중에 매너 없는 사람, 기본 안되어 있는 사람 많아, 그렇다고 해서 일일이 신경쓰면서 일하면 스트레스 때매 못버텨, 그냥 그러려니하자^^

  •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시간약속을 중요시해서 그런 부분을 굉장히 불편해하는 편이라 공감이 되네요. 늦을 수는 있지만 사전에 연락을 하지 못할정도의 상황이 아니라면 서로 연락 정도는 해야 할텐데 생각보다 시간에 대한 관념이 본인에게든 타인에게든 관대한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그건 충분히 속상할 상황입니다. 늦을 수는 있지만 아무 말 없이 넘어가는 건 기본적인 배려가 부족한 행동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다만 감장 쌓이기 전에 '늦으실 떈 미리 연락주시면 아이 준비 시간을 조절하기 좋다'고 부드럽게 기준을 안내해보세요. 교사 입장도 존중받아야 하는 만큼 예의는 분명히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충분히 기분 나쁠 만한 상황이라고 보입니다.

    약속 시간을 어겨 놓고도 아무 말 없이 가는 건 기본적인 배려가 부족하다고 생각돼요.

    특히 보육교사 입장에서는 아이 일정에 맞춰 준비하기 때문에, 반복한다면 업무와 다른 아이들의 돌봄에도 어려움이 있어요. 늦을 수는 있지만, 한마디 연락이나 사과는 서로에 대한 예의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계속 반복된다면 부드럽게 원칙을 말씀해 보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