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기와집이나 볏단집 물 새지 않았을까요?
조선시대의 집들은 양반들이나 서민들이 살던 기와집이나 볏단집
들인데 비가 많이 오거나 태풍등이 불면 빗물이 새어들지 않았나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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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양반집은 비가 새지 않았습니다.
기와는 흙을 구워 만든것이므로 지붕을만들때 아주 좋은 재료 였습니다.
물론 몰락한 양반집은 가난하여 바람에 의하여 기와를 수리하지 않으면 물이 셀수도 있었겠지요,
그러나 기와는 튼튼하여 물이 세지 않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볏단으로 역어서 만든 지붕역시 비는 세지 않않습니다.
해마다 지붕을 만들어서 비피해를 예방했으니까요.
196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농촌은 볏단 지붕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비는 거의 새지 않았다고 이해 하시면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현수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비는 흔하게 내리는 것이므로 새지 않게끔 흙을 구워 견고히 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태풍이나 폭우 같은 경우에는 어느정도 피해가 있었다고 합니다.
현대에 지은 집도 비가 새는 경우가 많으니 이건 당연한것 같습니다. :)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둘 다 비가 새기는 했지만 기와집이 초가집 보다는 나았습니다.
볏단을 지붕에 얹는 초가집은 누수 등을 해결하기 위해 볏단을 여러겹으로 얹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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