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양반집은 비가 새지 않았습니다.
기와는 흙을 구워 만든것이므로 지붕을만들때 아주 좋은 재료 였습니다.
물론 몰락한 양반집은 가난하여 바람에 의하여 기와를 수리하지 않으면 물이 셀수도 있었겠지요,
그러나 기와는 튼튼하여 물이 세지 않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볏단으로 역어서 만든 지붕역시 비는 세지 않않습니다.
해마다 지붕을 만들어서 비피해를 예방했으니까요.
196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농촌은 볏단 지붕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비는 거의 새지 않았다고 이해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