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이 죽은 자식 불알잡는다고 하는데. 속담같은데 야한것도 같고 무슨뜻인지 모르겠습니다.
친절하게 답변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미 엎질러 진 물인데 소용없는 일 아닌가요
잘못되어 끝난것을 어떻게 해보려해도 소용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잘하라는 이야기로 이해 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정성훈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죽은 자식 불알 만지기’라는 말은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 주워 담을 수도 없는데 미련을 갖고 있는 것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후회와 미련을 담고 있는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죽은 자식 불알 만진다는 것은 엎질러진 물은 줏어 담을 수 없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안타 깝지만 사람이 죽으면 그 사람의 가장 민감한 부분인 불알을 만져도 아무런 반응이 없는 것이지요. 그래서 이런 표현이 생겨 난 것이지요.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미 죽어 있는 말을 살려볼 수 없을까 하여 하릴없이 들여다보는 것. 포기하기에는 아깝고 억울하고 분하겠지만 그렇다고 살아날 가망이 없는 말을 아무리 들여다보고 궁리해 본들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하는 뜻으로 쓰는 속담입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죽은 자식 불알 만지기 (서림문화사 바둑용어사전, 김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