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편과 같은 떡은 냉장 보관하면 맛이 변하나요?
떡집에서 파는 떡들은 대부분 실온에서 파는데, 남은 떡의 보관시에도 냉장 보관하지 말고 실온에 두고 먹으라고 하더라고요. 여름철에는 상하기 쉬워서 오래 두고 먹기가 걱정이 되는데, 떡은 어느정도 실온 보관이 될까요? 남은 떡의 보관과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기쁜14님
떡 보관방법을 질문 하신거 같은데 사실 떡이라는 음식이 종류가 너무 많아서 종류별 보관법이 상이 합니다.
기본적인 떡 보관법과 실온 보관 기간에 관련되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송편의 경우 떡안에 들어가 있는 소(고물)이 더 중요합니다. 안에 어떤것이 들어 가 있는지에 따라서 실온보관시간이 달라 질수 있습니다.
보통은 송편이라면 추석에 먹는 떡이기때문에 하루정도만 실온보관하시고 이후에 떡을 떡은 미리 냉동실로 직행시켜서 바로 냉동시키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냉동실에 보관할때는 떡을 서로 떨어트려서 냉동실에 너어주시고 다시 드실때는 실온에서 자연해동해서 드시면 말랑말랑한 떡을 드실수 있습니다.
결론
1. 실온보관 : 하루정도가 적당합니다.
2. 냉동보관 : 바로 냉동실로 직행 / 보관시 서로 붙지 않게 / 다시드실때는 자연해동
이틀안에 섭취하실 게 아니라면 냉장보관이 아닌 냉동보관을 하셔야 합니다. 보통 떡은 장기보관시 냉동해두었다가 필요할때만 먹을만큼 꺼내서 해동시켜먹으면 어느정도 맛과 질감이 보존돼 오래도록 먹을 수 있어요.
떡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떡은 냉동보관하셔야합니다.
냉동보관후 다시 떡 드실때 상온에 전자렌지 돌리지 마시고 상온에 30분정도 자연해동하시면
구매하셧을때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괜찮은 상태로 드실수 있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