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청첩장을 나눠주려고하니, 회사 동료, 가족 및 친척, 주변의 친구들 말고는 인원이 별로 없더라고요.
sns를 보니 학창시절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이 몇 있는데, 연락은 따로 안하고 있습니다.
이 친구들에게 청첩장을 보내고 싶은데 부담가지 않는 좋은 방법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학창 시절에 친하게 지냈으나 오랫동안 만남은 커녕 연락조차 없었다.
그런데 청첩장을 보내고 싶다는 말씀이신데 과연 그 친구들이 반가워할까요?
욕 먹기 딱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할수있다는자신감을가져보자입니다.
저라면 그 친구들에게 연락을 안할겁니다.
만약 청청장을 보내면 뒤에서 괜한 욕만 들을겁니다. 결혼식은 사람이 많아야 하는건 아닙니다
인원에 너무 집착하지마시고 오시는분들이 있는것만으로 행복해 하시면 될듯하네요
안녕하세요. 씩씩한여치247입니다.
그동안 연락 하시지 않으셨으면
하지 마시길 졔안드립니다.
그분들도 연락을 주시지 않으셨습니다.
나쁜 의미가 아니라 세월이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고민하지 마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요
안녕하세요. 참신한개125입니다.
오랜만에 연락하여 청첩장을 준다면 9할은 돈받으려고하나? 라는 생각이 들아서 오히려 거부감이들겁니다.
축의금은 필요없으며 얼굴 한번 보고싶다 라며 소탈하게 연락을 한다면 그 친구들도 좋게 보며 와줄것입니다.
꼭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