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 글 감사드립니다.
식후에 파인애플을 드시는건 어느정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파인애플에는 "브로멜라인(bromelain)"이라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들어있으며, 이런 성분은 위에서 단백질 소화를 도와주게 됩니다.
그래서 고기, 생선같은 단백질 음식을 드신 후 파인애플을 조금 드시면 더부룩한 느낌은 덜 합니다. 그런데 브로멜라인이 열에 약하다보니, 가공된 파인애플이나 가열된 제품에는 거의 남아있지 않습니다.
생 파인애플을 소량 드시는 것이 가장 무난하겠습니다.
파인애플은 산도가 높아서 위가 예민하거나 위염이 있는 분들은 속쓰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공복, 식사 직후에 너무 많은 양을 드시면 위산 분비를 자극하니, 식후 15분 뒤에 한 두조각 소량만 섭취하시는 것이 적당하겠씁니다.
파인애플은 소화에 조금이나마 보조적으로 도와주는 과일이지만, 단백질 위주 식사 후에 소화를 조금 더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평소 더부룩함이 잦으시다면 식사 속도를 조금 줄여보시거나, 기름진 음식, 정제탄수화물 과다 섭취를 줄여보시는 것도 같이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