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사내외 이사 16명이 2019년 8월 일주일 일정의 베이징 이사회를 여는 과정에서 소요된 7억~8억원 중 상당 부분을 포스코차이나가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참석자들은 베이징에 머무는 동안 최고급 호텔에 숙박하고 백두산산 송이버섯, 최고급 와인을 곁들인 고가의 식사를 했고 별도의 전세기를 이용하였다는 의혹이 붉어지면서 황제관광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황제관광을 다녀오는 동안 집행한 돈을 이사들이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는 내용의 횡령/배임이 같이 엮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