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책을 읽다가 책의 저자가 길을 지나가다가 오래전에는 친했다가 연락이 끊긴 친구를 우연히 길가다 지나가면서 마주쳤는데 아는척 하지 않았다가 자꾸 생각난다는 내용의 책을 읽었습니다.
근데 저도 비슷했던 경험이 있어서 이런 경우에 아는 척을 하시나요? 아니면 그냥 지나가나요?
안녕하세요. 시간을 달리는 경이로운 코알라입니다.
친하지 않았던 친구면 그냥 스쳐 지나갑니다.
상대도 나를 알고 모른척하는데 굳이 제가 먼저 인사하고 싶지 않거든요.
물론 상대방이 먼저 인사하면 저는 합니다.
안녕하세요. 내마음별과같은잔잔한호수입니다. 오래전에 친했던 친구가 연락이 끊겼다가 우연히 만나게 되면 저라면 아는척을 할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보통의 경우라면 친했던 친구였고 그 친한 친구가 확실하다면 아는 척을 하겠죠.
친하지 않았거나 모습이 변해서 긴가민가 할 때는 그냥 지나칠 수 밖에 없는 거구요.
책에서 읽으신 내용은 단순히 그 사람의 한 사례일 뿐 반응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홍그레입니다. 오래전에 친했는데 연락끊긴 친구를 우연히 만난다면 반갑게 인사하지 않을까여? 서로 문제가 있어 연락하지않는한.
그건 사람의 성향에 따라 좀 다른 거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좀 내향적인 성격이라 오랫동안 연락 끊긴 친구의 경우 그 친구가 먼저 아는 체를 하지 않으면
망설이다 그냥 지나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나의 존재마저 너에게 흠뻑주고입니다.
말 그대로 친했던 친구라면 당연히 반갑게 반갑다고 인사를 합니다
그냥 아는 사람 정도라면 못본척 지나치고요
안녕하세요. 늠름한들소225입니다.
사이가 나빠지면서 끊어진게 아니라면 반갑게 인사하는게 낫지않을까요??
서로가 많이 친했다면 서로가 바빠 연락하기가 힘들어지게되고 멀어지게 되더라도 이해해 줄 수 있는 부분같아요
그리고 그간 보지못했을 당시에 무슨 일들이 있었는지 잘 모르기때문에 오히려 마주하게되면 너무 반가울거같아요 저는
돌이켜보고 뒤돌아서서 후회할 바에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으로 실천해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안녕하세요. 희망찬옹달샘76입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인사할 타이밍을 놓쳐 서로 알아보고는 그냥 지나친 경험이 있습니다.
인사도 타이밍이니 안하면 그냥 넘어가기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