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리 50bp 내리면 경기 침체 우려인가요?
25bp도 아닌 50bp를 내리면 경기 침체 우려에 대비하는 것 아니면 없는 것 같은데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50bp 인하 가능성도 충분히 있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과거의 통계를 보면 금리 상승사이클에서 하락 사이클로 접어든 시기에 90%확률로 경기침체와 주가가 하락하는 경기 하락 사이클로 접어든 사례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즉 이번에도 금리상승사이클에서 하락사이클로 접어든 시기이며 미국의 경제성장에서 경기 둔화를 넘어선 침체까지 나오는 상황입니다.
즉 금리 인하가 0.25%를 넘어서 0.5%를 빅컷을 한다는것은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로 연준이 선제적으로 강하게 대응하는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시장 일부에서 의견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가 추세적으로 하락할때가 문제인데 이번보다 하반기 내년 상반기까지 얼마나 기준금리를 인하하냐가 중요하다고 판단됩니다. 현재 경제의 체급을 나타내는 10년물 시장금리는 3.6%수준으로 만약 기준금리가 3%를 넘어선 2%대로까지 인하하는 추세를 보이면 주가나 경제가 빠르게 하락하는 사이클로 접어들것으로 판단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고용 및 생산지표 결과가 예상치를 대비
하락하여 경기침체 우려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또한 지속적인 금리 상승으로 투자에 대한
부담이 있었습니다.
0.25bp보다 0.5bp가 경기부양에 효과적이라
생각되는 부분이 있으므로 0.5bp 하락이
시장에 악재로 보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50bp를 인하한다면
경기침체 우려가 상당하다는 판단하며
선제적으로 이러한 경기침체를 잡으려는
움직임으로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도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가 완화되고 있지만 자금시장은 여전히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100% 가격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50bp 인하 가능성은 크게 줄었습니다
미국이 금리를 50bp 인하하면 경기 침체 우려에 대비하는 것이라는 의견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외에도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금리 인하는 일반적으로 경기 침체에 대한 대응으로 사용되지만 인플레이션 억제, 금융시장 안정화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금리 인하가 경기 침체를 반드시 초래하는 것은 아니며 금리 인하 이후에도 경제 상황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에는 경기 침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은 시장의 변동성을 높일 수 있으므로 투자자들은 이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만약 50BP이하를 감행하게 되면 연준도 미국 경제의 침체를 인정한다는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증시가 오히려 하락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50BP인하는 침체우려를 선제적으로 방어하는 보험적 인하의 성격도 있기 때문에
오히려 초반에는 어려움이 있어도 향후 다시 증시가 상승할 수 있는 힘은 있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미국이 금리를 50bp 내리는 것만으로 경기 침체로 볼 수는 없습니다. 경기 침체는 보통 GDP 성장률의 감소, 실업률의 증가, 소비자 신뢰 지수의 하락 등 다양한 경제 지표를 통해 판단됩니다. 금리 인하는 경기 침체를 예방하거나 대응하기 위한 정책 중 하나일 뿐이며, 금리 인하가 반드시 경기 침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금리 인하가 경기 침체의 원인인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제 지표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이 기준 금리를 50BP 내린다면 경기 침체 우려가 있다는 것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베이비컷이 아닌 빅컷을 단행한다면
경기 침체의 우려가 심하기 때문에 그런 결정을 내린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일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이 50bp 금리 인하를 고려하는 건 경기 침체 우려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최근 경제 지표들은 혼재되어 있지만 고용 시장의 둔화와 물가 안정 신호로 큰 폭의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50bp 인하는 경기 둔화에 선제적 대응일 수 있고 경제 성장 둔화 대응과 동시에 금융 시장의 신뢰를 유지하려는 노력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급격한 금리 인하는 시장에 불안감을 줄 수 있어 연준은 신중한 접근을 취할 가능성도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