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들은 아직 100%성장하고 완전한 존재들이 아닙니다. 부모님과 보호자들의 각별한 돌봄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그렇기에 아이들을 바라볼 때 우리 어른들의 기준으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눈높이를 조금 낮춰서 아이들의 기준으로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아이들이 문제행동을 했을 때, 막상 아이들은 생각만큼 그 행동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못할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따위없이 그런 행동을 하거나 재미있어서 그런 문제행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이 어떤 상태인지 기분은 어떤지 이러한 부분까지도 세심하게 체크해주시는 게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