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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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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6

전쟁에서 패배한 포로들은 어떻게 됬나요?

전쟁에서 패배하고 사로잡힌 포로들은 어떻게 됬나요??

자기나라로 돌려보내 나요 아니면 데리고 가서 고문이나 각종 심문을 하나요??

일본은 막 생체실험 같은걸 하던데 다른나라들도 그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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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시간여행자75
    시간여행자75
    23.01.26

    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대부터 중세까지도 전쟁 포로의 경우 전쟁이 끝난 후 본국으로 데려가 노예로 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군인의 경우 투항하거나 전향하면 자국의 군사로 쓰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고대나 중세에도 국가간의 외교 협정으로 포로나 유민들을 자국으로 송환하기도 하였습니다.

    근대에 와서는 종전 후 상대국의 포로를 서로 교환하는 것을 협정을 통해 합니다.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입니다.

    2차 세계 대전 때 독일이나 일본 같은 생체실험 및 가스실 등은 국제법 위반입니다.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전쟁 중 포로를 수용소에 격리하더라도 기본적인 의식주를 제공하며 돌보는 것이 국제적인 규칙이자 인간의 도리입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네바 협약에 의하면 전쟁 포로는 항상 인도적으로 대우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 억류하에 있는 포로를 사망케 하거나 그 건강에 중대한 위해를 가하는 여하한 억류국의 불법한 작위 또는 부작위도 금지 되어야 하며, 이는 또한 본 협약의 중대한 위반으로 간주됩니다. 일본이나 독일에 의한 전쟁 포로를 학대하거나 죽이는 행위는 명백한 국제법 위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