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대부터 중세까지도 전쟁 포로의 경우 전쟁이 끝난 후 본국으로 데려가 노예로 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군인의 경우 투항하거나 전향하면 자국의 군사로 쓰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고대나 중세에도 국가간의 외교 협정으로 포로나 유민들을 자국으로 송환하기도 하였습니다.
근대에 와서는 종전 후 상대국의 포로를 서로 교환하는 것을 협정을 통해 합니다.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입니다.
2차 세계 대전 때 독일이나 일본 같은 생체실험 및 가스실 등은 국제법 위반입니다.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전쟁 중 포로를 수용소에 격리하더라도 기본적인 의식주를 제공하며 돌보는 것이 국제적인 규칙이자 인간의 도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