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새파와 사두개인은 어떤 사람들인가요?
초기 기독교 당시에 예수님은 바리새파와 사두개인들을 조심하라고 하셨는데 이 이 부류의 사람들을 조심하라고 하셨는지요? 어떤 특징의 사람들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바리새라는 이름은 분리시키다라는 뜻을 가진 히브리어 파라쉬에서 유래했다고 추정되며 바리새파는 시리아의 안티오커스 에피파네스가 유대교를 박해할 당시 이스라엘에 등장한 하시딤의 후예로 알려져있습니다.
샴마이, 힐렐, 가말리엘 등 최소 3개의 학파에 약 6000명이 헤롯 당시에 활동했으며 단순 회원으로부터 가장 높은 하시드까지 다양한 등급이 존재했고 회당에서 주로 활동했으며 장로들의 전통을 중시했습니다.
정결법과 십일조를 강조하고 천사의 존재, 사후 심판, 부활을 믿었으며 안식일을 철저하게 준수했는데 안식일에 집 짓는 일을 생각했다는 이유만으로 다시는 집을 짓지 않도록 결심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길을 가다가도 기도시간이 되면 그 자리에 멈춰 기도를 하는데 뱀이 발목을 타고 올라와도 내버려두었고 이들은 교리 논쟁에서 승리하는 날을 기념일로 정하고 자신들의 업적을 기리는 달력을 만들었습니다.
사두개인의 유래는 정확하지 않고 , 주로 부유한 제사장 가문 혹은 귀족계근에 속한 사람들로 로마가 유대를 합병시켰을 때 대제사장은 유대인의 공식적 대표자로 간주되었기 때문에 사두개인들은 항상 지배계급에 머물렀고, A.D 60년과 70년 사이 대제사장은 항상 사두개인이었으며 이는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의미하며, 바리새인이 믿는 교리를 배척했습니다.
천사와 영의 존재를 부정하지 않고 사후심판과 부활을 믿지 않았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바리새파 : 율법을 엄격하게 준수하고 종교를 국민생활의 중심으로 두기를
노력하여 백성들로부터 신망을 받는
사람입니다.
사두개파 : 오직 기록된 율법만을 받아드리며, 제사장과 귀족들이 많은 계층으로
부유와 평안을 추구하는 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