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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다람쥐269
강렬한다람쥐26920.12.10

나이가 40대 초반인데 경사진 곳을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요

명절같은 때 납골당을 가려면 언덕진 곳을 걸어 올라가야 하는데

예전에는 등산도 그럭저럭 잘 다니고 했는데도

요즘은 너무 숨이 차서 쉬었다 가야 합니다.

몇년 전 여행을 가서는 관광지의 성당 꼭대기를 올라가는데

(높기는 높았어요) 안 쉬고 올라갔더니 갑자기 하늘이 노란게

머리가 핑 돌더라고요.

요근래 운동을 너무 안해서 그런것 같기는 한데

갑자기 이렇게 높은 곳 올라가기가 힘들어서

어떤 운동을 하면 도움이 될까요?

현재는 정말 운동량이 거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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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재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같은 나이 또래의 동년배에 비해 운동기능이 현저히 떨어지시는 경우 심장이나 폐의 기능 이상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울혈성 심부전 가능성이 있으므로 심장내과 진료를 한번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최근들어 숨찬 증상이 심해지셨다면 호흡기 질환은 없는지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만성폐쇄성 폐질환(COPD)이나 천식 등의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평소 흡연중이시라면 금연하시고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