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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웜뱃236
빠른웜뱃23622.08.27

파월의 빅스텍 자이언트스텝 금리인상건

어제 밤 금리인상을 인플레2퍼정도까지 안정시키는동안 금리인상하고 당분간 유지하겠다고

했는데 미래 어떠케 예상하는지요?


기준금리 현재 미국과 같고

담달 미국 올릴듯 한데요

환율이 고공할듯 imf버금가는

세상온다고도 하는데

전문가림 고견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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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기준으로 연준 주요인사들의 발언을 바탕으로 말씀드리면

    1. 제롬파월(연준의장) : '강력한 도구 사용해 물가 안정시킬것' -> 금리인상을 빠르게 하겠다는 의지

    2. 제임스블러드(세인트루이스 연은총재) : 9월 회의에서 75bp인상 지지

    3. 메리 데일리(샌프란시스코 연은총재) : 9월 회의에서 50bp나 75b가 인생되야지 합리적이다

    4. 닐 카시카리(미니애폴리스 연은총재) : 9월 회의에서 물가 안정 확인되기 전까지는 긴장 풀수 없다 -> 금리인상기조 지지

    5. 에스더 조지(캔자스시티 연은총재) : 25일 잭슨홀미팅에서 50bp올릴지 75bp올릴지 정해지지 않았다 ->최소 50bp지지

    6. 패트릭하커(필라델피아 연은총재) : 25일 잭슨홀미팅에서 연말까지 기준금리 3.4%선으로 올린 후 지켜보겠다 -> 비둘기파발언

    이렇게 간단히 보면 6명중 5명이 최소한 50bp 지지 발언을 하고 6명중 4명이 매파적 발언을 하였습니다. 연준 인사들의 최근 발언을 바탕으로 본다면 9월FOMC에서 0.75%의 금리인상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 4%까지의 금리인상을 고려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이렇게 빠르게 상승하게 되면 한국과의 기준금리 차이게 심화되어 환율이 가파르게 상승할 수 있어 국내 경기는 환율상승+원자재가격상승+금리인상이라는 더 심화된 고통이 뒤 따를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말씀 대로 어제 잭슨홀 미팅에서 미연준 의장이 매파적인 발언을 쏟아내며 미국 증시를 폭락시켰습니다.

    당면한 미국 경제에 인플레이션이 가장 큰 문제로 인식하여 일부 경기침체를 감수하고서라도 금리인상을 인플레이션 제어 가능 때까지 지속 하겠다는 발언이 글로벌 주식 시장 폭락에 불을 지폈습니다.


    이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더욱 짙어져 리스크가 큰 주식시장, 가상화폐 시장은 지속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커졌고 달러표시 자산과 달러화에 대한 수요는 폭증해서 한국 원화 뿐 아니라 유로, 엔화 가치 하락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현금 보유를 늘리고 주식이나 가상화폐 시장 진입은 삼가는게 좋을 듯합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파월의장의 매파적 발언등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결국 계속 호황인 경제시장이 없듯이 계속 불황인 경제시장또한 존재하지 않습니다.

    인플레이션 억제가 실제로 이루어지기 시작했는지에 대한 내용이 핵심인데, 아직 그러한 부분이 해결되지 않은 것으로 해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미국은 이를 해결하기 전까지 금리인상, 양적긴축, 환율정책으로서는 달러강세장 유지를 지속적으로 고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환율하락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eiec.kdi.re.kr/material/clickView.do?click_yymm=201512&cidx=1106

    환율 상승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eiec.kdi.re.kr/material/clickView.do?click_yymm=201512&cidx=1326

    한국은행에서 안내하고 있는 환율의 정의, 변동요인 등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환율의 정의

    환율의 정의 : 환율은 두 통화간의 교환비율을 의미

    환율(exchange rate)이란 외국 통화 한 단위를 받기 위해 자국 통화를 몇 단위 지불해야 하는가를 나타내는 것으로 자국 통화와 외국 통화간의 교환비율을 의미하며 두 나라 통화의 상대적 가치를 말한다

    환율의 변동요인

    환율의 변동요인 : 환율은 외환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

    각국의 물가수준, 생산성 등 경제여건의 변화는 장기적으로 통화의 가치에 영향을 미친다.

    환율을 결정하는 가장 근본적인 요인으로는 해당국가와 상대국의 물가수준 변동을 들 수 있다. 통화가치는 재화, 서비스, 자본 등에 대한 구매력의 척도이므로 결국 환율은 상대 물가수준으로 가늠되는 상대적 구매력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또 다른 요소로 생산성의 변화를 들 수 있다. 예를 들어 한나라의 생산성이 다른 나라보다 더 빠른 속도로 향상(악화)될 경우 자국통화는 절상(절하)된다. 이는 생산성이 개선될 경우 재화생산에 필요한 비용이 절감되어 더 싼 값에 재화를 공급할 수 있게 되어 물가가 하락하고 통화가치는 올라가게 된다.

    중기적 관점에서 보면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대외거래, 거시경제정책 등을 들 수 있다.

    대외거래 결과 국제수지가 흑자를 보이면 외환의 공급이 늘어나므로 환율은 하락하고, 국제수지가 적자를 보여 외환의 초과수요가 지속되면 환율은 상승하게 된다. 통화정책 등 거시경제정책도 환율에 영향을 미친다. 통화정책을 긴축적으로 운용하면 통화공급이 감소하여 외국의 통화량에 변화가 없다면 원화의 상대적인 공급이 줄어들어 환율이 하락(원화절상)한다.

    단기적으로 환율은 외환시장 참가자들의 기대나 주변국의 환율 변동, 각종 뉴스 등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첫째, 시장참가자들의 환율에 대한 기대가 변하게 되면 자기실현적(self-fulfilling)인 거래에 의해 실제 환율의 변동이 초래된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시장참가자가 환율상승을 예상할 경우 환율이 오르기 전에 미리 외환을 매입하면 이익을 볼 수 있으므로 외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되어 실제 환율이 상승하게 된다.

    둘째, 주요 교역 상대국의 환율 변동은 자국 통화가치에 많은 영향을 주게 된다. 예를 들어 수출경쟁관계에 있는 나라의 통화가 절하될 경우 자국의 수출경쟁력 약화로 인해 외환공급이 감소할 것이라는 시장기대가 형성되어 자국의 통화도 절하된다.

    셋째, 각종 뉴스도 시장참가자들의 기대변화를 통해 단기 환율변동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일례로 2010년 5월 천안함 침몰조사 결과가 발표되고 지정학적 위험이 부각되자 원/달러 환율이 일시적으로 큰 폭 상승하였다.

    넷째, 은행의 외환포지션 변동도 환율에 영향을 미친다. 은행의 외환포지션(외화자산-외화부채)이 매도초과(외화부채> 외화자산) 혹은 매입초과(외화부채 < 외화자산)의 한 방향으로 크게 노출될 경우 포지션조정을 위한 거래가 일어나고 그 결과 환율이 변동하게 된다. 예를 들어 은행의 선물환포지션이 큰 폭의 매도초과를 보일 경우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 현물환을 매입함으로써 환율이 상승하게 된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미국의 cpi 지표가 조금 꺾이 더라도 올해 말까지 약 3%까지 기준금리 인상을 하는 방향에는 변함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 경제 보다 물가를 잡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한 미국은 약간의 침체를 오히려 각오하는 듯한 발언으로 투자자들이

      실망하고 미국 주가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 다음달에 예정대로 미국이 빅스텝을 가져간다면 한미간 금리가 역전되게 되고 환율은 지금보다 더 오르고 외환보유액도

      급격하게 떨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 우리나라는 인플레이션과 경제를 모두 잡으려고 하는데 이 전략이 미국의 빅스텝으로 좌절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시적으로 기준금리차이가 역전된다고 하더라도 우리 경제에 심대한

    타격을 주지는 않을 것 같으나 그러한 금리 차이가 계속 벌어지고

    유지된다면 우리경제에 상당히 위험성이 있고 외안자본도 계속 빠져나가는 등

    할 거스올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인플레이션을 막기위해 고금리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그럼에도불구하고 전쟁에따른 원유가격상승과 곡물공급불안까지 있는상황에 유가는 점차회복한듯하지만 기후변화등으로 곡물생산량 감소추세에 미중갈등등 국제적 이슈등이 지속되고 있는상황입니다. 결국은 인플레이션에따른 금리인상여부는 계속될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국제적 이슈등으로 변동성은 있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