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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말똥구리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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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으로 코로나를 종식시킬 수 없나요?

오미크론이 증상이 감기같이 약하다는데, 우세종으로 만들어서 감기처럼 대하게 할 수 없나요? 코로나가 하루빨리 끝났으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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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원래 바이러스는 기본적으로 숙주에 기생을 하면서 전파되고 종족을 번식시킵니다. 때문에 진화와 변이를 하면서 바이러스에게 가장 유리한 방법은 치명률이 낮고 전파력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치명률이 너무 높아 숙주가 다 죽는다면 그 바이러스 종은 오래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오미크론도 그러한 관점에서 전파력이 높아진 대신 치명률이 낮기를 희망하는 것이고, 만약에 실제로 그렇다면 오미크론이 지배종이 되면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감기처럼 변화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진행한다면 현재 폭증하고 있는 코로나 환자군의 치료체계가 붕괴되고 의료적 재앙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오미크론의 변이는 위협이지 긍정적인 신호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WHO에서는 오미크론과 백신 효과에 대한 분석에는 몇주간의 시간이 필요하다가 발표한 상황입니다.

      오미크론은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가 32개로 델타의 16개와 비교해

      더 전파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전염력은 높아도 치사율은

      낮을 수 있다는 견해도 있으나, 정확한 것은 분석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감염력은 델타의 2배에서 5배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현재 오미크론에 대한 치명률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백신에 효과가 있는지도 알려져 있지 않아요.

      부분적으로는 감염예방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바이러스의 경우에 변이가 되면서 감염력이나 독성등이 바뀌기 때문에 이전 바이러스보다 증상이 약할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수도 있기 때문에 감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오미크론 변이는 단순히 여러가지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들 중 하나입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증상이 경미하다고 하여 코로나를 종식시킬 열쇠라고 판단하는 것은 의학적 근거가 없는 생각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신종 변이 바이러스에 대하여 알려진 것은 아직 충분하지 않습니다.

      추후 시간이 흐르면서 연구가 지속되며 새로운 사실들이 알려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우리는 부스터샷 등으로 최대한 면역력을 올려놓고 WHO 등의 발표를 기다리는게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는 최근에 밝혀진 만큼 치명률이나 전파력에대해서는 아직까지는 명확한 자료가 있지는 않으나 최근 변이중에 전파력이 쎄다고 알려져 있으며 증상은 기존 코로나 증상에 비해 비교적 피로감 두통등 경증을 많이 보이고 있으나 후유증이나 아직 다른 위험성은 연구중에 있습니다.

      또한 기존 백신의 효과가 변이 바이러스에는 적고 현재 검사 기법인 PCR검사로 확인이 어려워 방역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바이러스는 변이를 계속하면서 전파력이 강해지면 발현 증상은 약해지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그러한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코로나 종식을 앞당길 수 있지 않냐는 말이 나오고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현재 오미크론이라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발표되었습니다. 일부 단백질 돌기가 변이를 일으켰다고 합니다. 전염력은 델타보다 수배~수십배 높다고 알려졌고, 치명률은 현재는 델다보다 낮다고 보는 견해가 많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개발된 백신이 큰 효능을 보긴 힘들다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향후 오미크론에 맞는 백신이 개발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코로나19가 언제 끝나게 될지는 아무도 알 수가 없습니다.

      아직까지 오미크론이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양상이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알 수가 없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전염성도 강할뿐더러 변이도 계속 진행되기 때문에 쉽게 끝나지는 않으리라 봅니다.

      하지만 백신과 치료제가 계속 개발되고 있고 하나둘 나오고 있기 때문에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독감처럼 어느 정도 대응할 수 있는 수준으로는 올라갈 수 있으리라 예상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민 약사입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길 것이라고 전망을 하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감염병은 치명률이 높으면 전파력이 떨어지고, 치명률이 낮으면 전파력이 높은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오미크론 변이가 치명률이 만약 낮은 변이라는게 밝혀지면, 감염되어도 증상이 가볍게 지나가기 때문에 감기처럼 오미크론을 받아들여도 괜찮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연구 결과가 없기 때문에 확신을 할 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경우 현재 정확한 연구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자세히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2. 어느정도 전파력만 매우 높고 치명률이 낮은 경우, 전세계인이 감염되고 경미한 증상으로 치료가 되면 몸에 항체가 남게 됩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바이러스에 집단면역을 가질 가능성이 높긴 하나, 이는 이론적일 뿐 시간이 지나봐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치사율은 기존 변이들 보다 낮을 수 있지만 아직 정확한 결과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델타변이가 스파이크 단백질에 유전자 변이를 16개 가지고 있는 반면 오미크론은 32개 인것으 알려져 기존 변이들보다 전염력이 더 강하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새로운 변이같은 불확실성이 잇을 수 잇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주수 약사입니다.

      오미크론은 남아공에서 발견되었으며, 50개 이상의 유전자 돌연변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그중 32개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몸속 세포 수용체와 결합하는 부위인 스파이크 단백질에 몰려 있어, 스파이크 단백질에 16개 변이가 일어난 델타변이에 비하여 2배 더 많은 변이가 일어났습니다.

      델타는 환자의 맥박을 빠르게 하고, 산소포화도를 떨어트려 후각과 미각을 마비시키는 특성이 있었지만, 오미크론 감염 환자에게는 그런 증상이 없었고, 대신 피로감, 두통, 근육통, 목 따가움, 기침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오미크론의 유전자 분석 결과 감기 바이러스와의 유사성이 발견 되는 등 감기처럼 전염력은 더 높다고 판단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에 대한 백신의 효과 정도 및 전염력, 치사율 등은 아직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향후 2주안에 관련 연구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변종을 거듭할 수록 전염력은 높아지지만 덜 치명적이게 되는 등 대부분의 호흡기 질환이 진화하는 방식과 유사하여 감기처럼 가벼운 바이러스가 될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오미크론은 남아공에서 발견된 변이로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에 32가지 유전자 변이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변이를 결정짓는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델타보다 돌연변이가 2배가량 많을뿐만 아니라 전염력도 최고 5배에 달할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WHO에서도 오미크론이 많은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다는 의견을 나타냈으며 기존의 어떠한 변이보다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치명률에 대해서는 아직 의견이 분분하며 연구 결과가 나와야 정확하게 알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만일 치명률이 낮다면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 변이가 되었을때 비교적 안전할수 있겠습니다.

    • 바이러스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변이를 일으키며 코로나 바이러스 역시 다양한 변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발견된 오미크론은 아프리카에서 발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남아공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종이 나올때마다 로마자 순서대로 이름을 붙이고 있으며 이번 변이는 13번째 순서로 뉴(v)가 될 차례였으나 이전 변이와 발음 및 표기상의 혼동을 막기 위해 그 다음 순서인 오미크론(o)으로 명명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의 감염 전파력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치명률은 낮으며, 치명률이 높을 경우 전파력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보고된 바에 따르면 확산 속도가 빠르지만, 증상은 상대적으로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구체적인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력이나 치명률, 중증화율의 경우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합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에 침투하기 위해 필요한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델타변이보다 더 많은 변이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기존 백신과 항체치료제의 효과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백신이 이 변이의 감염을 억제할 수 있으며, 여전히 중증화 및 사망을 예방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백신 제조사는 오미크론 변이에 맞추어 변형 백신을 생산해 낼 계획이며 현재 접종중인 백신의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이 면역력을 유지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화이자 사에서는 추가접종(부스터샷)을 받았을 경우 항체가 약 25배 증가하여 오미크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또한 현재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 진단을 위해 허가된 시약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주요 변이 부위인 스파이크(S) 유전자를 포함한 다수의 유전자 부위를 동시에 확인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감염 여부를 판정하는 진단검사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19 변이 여부의 확인은 확진 판정 이후에 추가적으로 실시하며 오미크론 변이를 보다 신속하게 확인하기 위해 추가적인 변이 PCR 개발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