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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5.13

채권과 주식은 움직임 자체가 서로 반대성향을 보이던데 그 원인은 무엇인가요?

최근에 계속 금리가 인상되는 기조를 보이면서 주식시장은 하락하고 채권시장에 사람들의 돈이 많이 몰렸다고 언론의 보도를 접했습니다. 여기서 두 지표들은 반대되는 성향인가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채권과 주식의 움직임 자체가 서로 반대성향을 보이는 그 원인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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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조봉근 경제전문가blue-check
    조봉근 경제전문가23.05.15

    금리가 오를수록 채권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이자가 높아지므로 금리와 채권은 비례 관계입니다.

    반대로, 금리가 오를수록 기업 활동이 위축되기 때문에 경기가 얼어붙고 투자가 줄어 주가가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리를 중점에 두고,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이 상승하고, 주식의 가격은 떨어집니다.

    반대로, 금리가 떨어지면 채권의 가격이 하락하고, 주식의 가격은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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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수익률은 금리와 비례관계이고 주식은 금리와 반대로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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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주식과 채권은 음의 상관관계를 갖습니다. 주식 가격이 떨어지면 채권 가격이 오르는 것입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주식을 매도한 자금으로 미국 국채 등 안전 자산인 채권을 매수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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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시장과 주식시장의 움직임이 반대방향성을 보이는 이유는 채권시장은 안정적인 성향에 가까운 시장으로서 예금과 동일한 성향을 보이며 반대로 주식시장의 경우에는 공격적인 투자 성향에 가까운 시장입니다.

    채권시장에 자금이 몰리게 되는 것은 금리가 상승하는 시기에 화폐의 가치 상승에 따라서 화폐의 가치 상승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시기이며, 이 시기에는 반대로 금리상승으로 인해서 소비침체로 인한 기업들의 실적악화가 발생하기에 주가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반비례의 관계를 형성하게 되는 모습을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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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락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은 안전자산이고 주식은 위험자산입니다, 우량채권은 회사가 망하지 않으면 만기에 이자와 원금을 받기 때문에 안전하죠. 금리가 오르면 채권이자를 많이 받기 때문에 굳이 위험한 주식보다 채권에 쏠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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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은 위험자산

    채권은 안전자산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채권과 같은 경우에는 국가 또는 발행 기업이 망하지 않는 이상

    이자율이 정해져 있고 이자를 받을 수 있는 등 이에 따라서

    주식과 음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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