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아빠는 왜 항상 피곤해? 라고 아이들이 묻습니다.
최근에 작은아이가 저에게 물었습니다. "아빠는 왜 맨날 피곤해?"
순간 웃었지만 그 질문이 꽤나 가슴에 박혔습니다.
피곤하단 말을 하루에 몇 번이나 하고 있었을까요?
아이들이 보는 아빠는 항상 눈 밑에 다크서클이 있고, 소파에 누워 있는 사람인가 싶었습니다.
일 때문에, 책임감 때문에, 가족을 위한 삶이라는 핑계로 나는 내 몸을 방치하고 있는 건 아닐가.
아이들에게 내가 주는 모습이 '늘 지쳐 있는 어른'이라면, 이건 그리 좋은 교육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이제라도 조금 덜 피곤한 아빠가 되기 위해 뭘 바꿔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혹시 그 시작이 '피곤해'라는 말을 줄이는 것부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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