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아빠랑 얘기하기가 싫은데 제가 이상한 건가요?
안녕하세요. 청소년 여학생 입니다. 최근에 아빠와 얘기하는데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우선 제가 왜 이런 생각을 했냐면요 직접적으로 얘기하자면 아빠는 너무 제가 하는말에 진지하게 답합니다.. 그래요 가벼운 것보단 진지한게 좋을 수 있습니다. 근데 아빠는 너무 진지해요. 하루는 제가 어떤 사유로 한 남성분을 아빠와 만났는데요. 그 20살 초반분의 남성분이 생각보다 너무 어려보여서 놀랐다고 아빠한테 말을 하니 원래 20다 초반은 다 어린거라고, 너의 미래 남편이 지금 그 남성과 같은 나이를 가지고 있을 수 있다고.. 등 제대로 기억은 안나는데 이것보다 더 진지하게 말하시는거에요... 저는 그냥 “그러게 진짜 어려보이더라” 이 한마디를 원해서 한 말인데!! 그리고 아빠 말을 제가 잘 못알아들어서 한두번 다시 물어보면 아빠가 진짜 목소리 높아지면서 짜증난다는 식으로 대답해요.. 급발진도 심하시구요. 그래서 아빠랑 대화하는게 너무 피곤해요 그리고 대화를 하기 싫어요.. 아빠를 싫어하는 건 아니에요 관계도 멀어지기 싫어요 근데 아빠의 대화 스타일이 너무 싫어서 정말 대화를 계속하면 진절머리가 나요.. 진짜 엄마도 너네아빠 왜저러니 이런 말을 자주 하실 만큼이요...!!! 진짜 제가 이상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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