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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고 내가 알아서 할게
어쩌라고 내가 알아서 할게23.01.04

어른들한테 메롱하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자기한테 조금만 싫은 소리를 하거나 혼내면 메롱을 합니다

저한테만 그런 게 아니라 어린이집 선생님, 제 지인들에게도 그래요

하지 말라고 하는데 고쳐지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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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5.04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어른을 메롱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저 어른들이 그들의 취향이나 의견에 따라 움직이지 않거나 이들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할 때입니다. 따라서, 이유를 물어보고

    아이들의 시선에서 어른들의 상황을 이해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예의와 존중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가치들은 함께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어른들에게 메롱하는 것이 이러한 가치들을 배우지 않은 결과이거나 반대로 배웠을 경우라면 이를 가르쳐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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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버릇없는 아이는 반드시 즉각적인 훈육이 필요하답니다.

    단, 훈육을 하실때 절대 부모님 자신의 감정에 휘둘리시면 안됩니다. 훈육을 해야하는 가장중핵심적인 이유를 잊어버리고 쌓인 감정을 한 번에 폭발시키면서 화를 내지마세요. 이유를 잊고 화를 내는 것은 훈육 중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라고 합니다. 훈육의 목표를 잃은 야단치기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포장 된 폭력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의 감정에 공감을 먼저 해주시면서 인생의 조언(훈육)들을 차근차근 풀어나가 주세요. 꼭 이유를 설명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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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관심을 받으려고 같은 행동을 반복적으로 하는 경우가 있으니

    아이의 행동에 관심을 두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크게 반응을 하지 않고 관심을 두지 않으면, 아이도 메롱 하는 것이 재미없는 놀이로 여겨져서 그 행동을 멈추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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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나쁜 습관을 고치기 위해서는 어른의 일방적인 태도가 아니라

    아이를 존중하는 태도로 적절한 협상을 해야합니다.

    적절한 설명을 해주고 반대 상황에 놓였을 때 타인이 느끼는 감정도

    설명해주신다면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인지하고 바뀔것입니다.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본다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과정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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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다른 사람에게 메롱을 하거나 그런다면

    이에 대하여 혼을 내주시길 바랍니다.

    이것이 잘못된 행동임을 꾸짖음으로써 알려주셔야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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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혼을 내거나 타이르지 않고 오히려 무관심하게 대응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같은 상황에 메롱을 하지 않았을 때에만 반응해 주시고 메롱 하는 순간 등을 돌리거나 무관심으로 대응해 주세요

    대신 평소 다른 활동에 더 많이 반응해주시면 효과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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