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와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너무 심한거같아요

Question

나이

40

성별

남성

변비와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너무 심한거같아요

어쩔수없이 시외버스를 타는데 시외버스탈때마다 너무 불안합니다. 이거 어떻게 응급조치나 그런 방법없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여행 전날과 당일에는 가스를 유발하거나 장을 자극할 수 있는 음식(지방이 많은 음식, 카페인, 매운 음식 등)의 섭취를 줄이세요.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선택하고, 가볍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변비를 예방하는 데 중요합니다. 물을 자주 마시되,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 전 불안을 줄이기 위해 깊은 호흡, 명상, 경쾌한 음악 듣기 등을 시도해 보세요. 스트레스는 IBS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변비를 완화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일반적인 완하제나 IBS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처방약(의사와 상담 후)을 준비해 가지고 다니세요. 또한, 긴급 상황에 대비하여 변비약과 함께 지사제를 준비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Answer 2

대면 상담없이 댓글 작성은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과민성 대장에 대한 응급 조치는 딱히 떠 오르는 것이 없습니다 ㅠㅠ

커피 / 유제품 등을 드시지 않고, (되도록이면 공복으로 타고)

장거리 버스 타기 전에 화장실 다녀오는 것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필요시에는 , 장운동 억제제나, 신경 안정제 정도 고려해 볼 수 있기는 합니다만

예방적으로 복용하기엔 좀 부담 스러울 듯 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충분히 이해도 갑니다

방법은 사실 없습니다

장기적으로는 과민성장증훈군을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식단을 하는 수 밖에 없고

단기적으로는 시외버스 타기 전날 저녁부터 금식을 유지하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강제적으로 화장실을 갈 필요가 없는 상태를 만드는 것이죠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Answer 4

아쉽지만 특별한 방법이나 비법 등이 따로 있거나 하지 않습니다. 위장관운동조절제나 진경제 같은 약물 복용을 통해서 최대한 조절해보는 것이 최선이겠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인한 불안감은 충분히 이해됩니다. 시외버스 이용 시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다음과 같이 대처해볼 수 있겠습니다.

1. 휴대용 화장실이나, 물티슈 등을 준비합니다.

2. 버스 승차 전 미리 화장실을 이용하고, 가급적 앞좌석에 앉습니다.

3. 복부 마사지나 심호흡으로 복부 긴장을 완화시킵니다.

4. 버스 기사님께 필요시 화장실 정차를 요청할 수 있음을 미리 알립니다.

5. 식이요법, 규칙적 생활, 스트레스 관리로 증상 완화를 도모합니다.

장기적으로는 전문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증상 관리에 도움이 되는 약물 처방과 함께 인지행동치료 등을 병행하면 불안감 해소에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증상이 유발될만한 일정이 있는 날에 복용할 수 있는 약을 미리 처방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가까운 내과를 방문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