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소요유는 '자유롭게 노닐다' '아무런속박도 받지 않은 채 유유자적하다' 로 이해하면 쉽습니다
마음의 상태, 모양새, 태도로 봐야하며 마냥 놀자! 주의의 사사은 절대 아닙니다
마음으로 정한 경지에 이르는 장자가 중요시하는 경지! 마음의 태도 입니다
제물론은 '사람들의 각종 논의를 가지런하게 다스리다'의 의미로 제물론을 통하여 사물의 본질, 좋음과 나쁨, 옳음과 그른것, 아름다운것과 추한것,등을 가르는 기준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즉 소요유는 주로 어떤것을 바라보는 시야, 생각에 대해 비유하고
제물론은 시시비비를 판단하지않고 그 기준이 어디서부터 나왔는지 무엇인지를 설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