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현재 말씀 주신 상태라면 병원 진료를 받는 게 안전합니다.
사타구니 부위의 낭종이나 피지낭종은 안에 고름·피지·피부조직 잔여물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터지면 일시적으로 통증이 줄지만, 내부에 염증 잔여물이 남으면 재발하거나 2차 감염, 상처가 깊게 패인 채로 흉터나 만성 염증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지금 통증이 없더라도 상처가 움푹 패여 있다면,
피부 아래 조직 일부가 손상된 상태일 수 있어
외과 또는 피부과에서 1. 상처 깊이·감염 여부 확인 2. 필요 시 세척 및 항생제 연고 처방 3. 낭종 잔여막 제거 여부 판단 을 받는 게 좋습니다.
일단 병원 가기 전까지는 매일 깨끗이 씻고(비누·소독약 가능), 습하지 않게 거즈로 덮고, 자극(운동, 꽉 끼는 옷)은 피하세요. 겉으로 멀쩡해 보여도 내부 염증이 남아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