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사람에게 ‘수고하세요’ 표현 옳은건가요?
화사에서 업무를 하다가보면 윗사람에게 수고하십시오라고 이야기를하게 되는데요
이 표현이 옳은 표현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고생하십시오라고하는데 이것도 안맞다하네요..
그럼 뭐라고 표현해야하는건가요? 알려주세요
보통 저 같은 경우는 고생하셨습니다로 표현합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수고하셨습니다. 혹은 고생하셨습니다. 둘중 어느 하나에 대해 기분이 나쁘실수도 있어 기분이 나쁘다는 표현하신부분에 대해서는 삼가하고요. 어느 표현이나 상대방의 수고 및 고생한 부분에 감사 혹은 이해한다는 마음만 전해진다면 어느표현이나 괜찮을거라 생각합니다.
수고하십시오 = 그래 수고해라.
수고하십니다 = 고생이 많구나....
고생하십시오 = 그래 고생해라.
고생하십니다 = 당신의 노고를 이해합니다.
단어 뜻
수고 : 일을 하느라고 힘을 들이고 애를 씀.
고생 : 어렵고 고된 일을 겪음.
수고는 진행형 혹은 미래형인 느낌이 드네요 수고를 하라는 거죠.
고생은 했다죠. 당신이 뭘 했든 그 노고를 이해한다.
사실 어느 나라든 같은 단어라도 억양이나 쓰이는 뉘앙스에 따라서 전혀 다른 의미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수고하세요"에서 ‘수고’는 '무슨 일에 힘들이고 애씀'이란 뜻입니다.
따라서 글자 그대로의 의미를 본다면 계속 힘들이고 애쓰라는 의미로 전달될 수 있어서 잘못된 표현이라고 하는데, 사실상 국어어법에는 맞지 않으나 관용적인 표현으로 많이 사용하는 말은 그 자체가 틀렸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언어는 사회적인 약속의 개념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뜻이 알려지면 사전에도 새롭게 등재되는 것처럼요.
불편하시다면 대체할 수 있는 표현으로 “감사합니다.”, "먼저 들어가보겠습니다" 정도로 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현대국어에서 이 표현은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쓰지 못하는 제약이 있다고 설명하고 있네요.
그 뜻이 '고통을 받음' 이라는 부정적 의미를 담고 있어 적절치 못하다고 합니다.표준언어예절에서도 '수고하셨습니다/수고하세요' 보다는 먼저 가보겠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수고하세요."라는 이 말은 윗사람에게 있어선, 아랫사람이 뭔데 자신(윗사람)에게 수고하세요 라고 하는가 생각이 든다 하여 "수고하세요." 보단 "고생하세요." 가 더 괜찮은 표현이라고 합니다. 결론은 "고생하십쇼." 나 "고생하세요."가 더 괜찮고 자연스러운 표현입니다. 감사합니다.
"수고 하세요." 또는 "고생하세요."라는 표현은 윗사람에게 하기에 올바른 표현은 아니지만 동일한 직급을 가진 사람이나 아랫사람에게는 사용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
수고하세요 라는 말을 대신해서 윗사람에게 쓰기에는 "먼저 가보겠습니다." 또는 "내일 뵙겠습니다." 라는 표현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고생'이나 '수고'라는 표현을 윗사람에게 쓰는 것 자체가 언어 예절에 맞지 않는다고 여겨졌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말에 대한 언중들의 인식과 판단은 시간이 흐르면서 바뀔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 표현은 '상대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현실적으로 굳어져 점차 쓰면서 언어 예절에 어긋난 것은 아니라는 의견도 있고 이를 완전히 대체할 만한 마땅한 표현이 없다고 생각하기도 하는 듯합니다.
현재로서 이들 완전하게 대체할 수 있는 표현은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현실적인 쓰임을 고려하면 맥락에 따라 "고맙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등등의 표현으로 바꾸어 쓰실 수 있겠습니다.출처 : 국립 국어원 온라인 가나다
저는 취업관련프로그램들으면서 선생님께서 알려주셨는데
윗사람이 아랫사람한테 수고했다~라는 표현을쓰는게 맞다고하셨어요.
아랫사람이 윗사람한테 수고하셨어요~라는 표현을 쓰면 안된다고하시더라고요.
그리고 고생하셨습니다 라는 표현을 쓰는게 맞다고 알려주셨었는데...
뭔가 저는 어감이 고생하셨어요~하는게 오히려더 이상하게 느껴져서..그리고 수고하셨다는 말이 입에 붙어서 그런지 잘안되더라구요.
근데 뭐든 못마땅하게 듣는사람한테는 암말도하지마세요~
수고하십시오 또는 고생하십시오 라는 표현은 손 아랫사람이나 대등한 사람에게 사용하는 말입니다.
나이가 많으신 편이시라면 이 말을 들으시면 기분이 안좋게 들리실텐데
어르신들은 [수고하십시오 = 일 하느라고 힘들이고 애를 더 쓰십시오 / 고생하십시오 = 어렵고 고된 일 하십시오]
어떤 상황에서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수고많으셨습니다. 이건 인삿말이 되지 않을까요?
수고하십시오는 진행형으로 수고하라는 의미가 되고, 수고많으셨습니다는 과거로 일 마치는데 수고하셨습니다.로 받아들여지지 않을까 생각이듭니다.
수고하세요의 수고는 우리의 말 말 입니다 그런데 어원은 한자에서 왔죠
수고 = 받을 수 고통 고
즉 고통을 받다라는 뜻인데 잘 이해가 안되죠?
고생하셨습니다의 경우 아랫 사람이 윗 사람에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생 = 고통 고 살 생
고통을 살면서 받다라는 말입니다 이처럼 수고와 고생 두 한자 풀이는 비슷하죠 둘다 대상이 정해져 있지 않고 둘이 같은 말 같습니다
보통 수고라는 말은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말하는 경우가 많구요 보통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는 고생하셨습니다 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그렇기때문에 수고하셨습니다 보다는 고생하셨습니다가 적절한 답변일것같습니다. 상황에따라 감사합니다나 그럼 내일뵙겠습니다라는 말을 쓱니하는데 보통 고생하셨습니다를 쓰시면됩니다.
아무래도 수고하세요는 아랫사람한테 하는 느낌이 좀 드는 말이죠 보통 웃어른께는 고생하십시오 혹은 고생많으십니다 라는 표현이 이 유교가상 가득한 나라에서는 좀 더 먹힙니다 뭐 표현은 자유입니다 저의 생각도 종종바뀌는 편인데 본인이 사장이고 한참 아래 어린직원이 수고하세요 라는 말을 한다상상해보는게 어떨까요
수고하세요와 고생하세요 대신 '안녕히 계세요', '감사합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저는 가보겠습니다' 라는 말들로 상황에 알맞게 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약국을 방문하고 나올 때 '감사합니다' 하고 알바 교대를 할 때는 '내일 뵙겠습니다' 하는거예요.
그리고 또 수고하세요를 완벽히 대체하기 어려워서 그냥 수고하세요 란 말을 사용하는 분도 있어요.
주로 고생하다, 수고하다는 손아랫사람이나 본인과 대등한 사람에게 쓰는 말이라는 인식에 용도에 어긋난다고 하는것입니다.
사실 고생하다와 수고하다를 잘 못 된 표현이라고 생각하거나 단정짓는건 아니지 않나싶지만...
사실 업무적으로나 혹은 말을 할때 수고하세요, 고생하세요 라는걸 흔히 씁니다. 대체할 말을 찾으신다면, '좋은하루 되세요'나
'해당 업무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이겠네요.
위 영상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내포된 뜻으로는 부정적인 의미가 함축되어 있어 사용을 권장하지는 않지만 요즘 사회에서 자주 사용하는 인사말로 큰 문제는 없습니다.
따로 대체할 말이 없기도 하고 말이죠.
하지만 간혹 이를 문제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에게는 그런 말을 안 하면 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