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세요 대체할만할 말 뭐가있을가요?
윗사람이 수고했다고 하면 이상하지 않은데
아랫사람이 수고했다고 하면 맞는 말은 아니라고 알고있습니다.
그렇다고 고생하세요가 맞는말이지만 어감상 고생더해라는 느낌같아 이말을 선뜻 꺼내기 어렵더라구요...
혹시 고생하세요를 대체할만한 말이 뭐가 있을가요?
수고하셨다가 아니라 수고하세요는 바른 말이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고생하세요라는 말도 ‘고생’이라는 표현의 어감 때문에 선뜻 쓰기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상황에 따라서 ‘고맙습니다’ 또는 ‘즐거운 하루 되세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정도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앞으로)고생하세요보다는 (지금까지)고생하셨습니다가 더 적절하게 사용 가능하고, 아랫사람의 입장이시라면 '고생'이나 '수고'와 같은 고된 어감의 단어를 선택하기보다는 "감사합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혹은 "아닙니다, 잘 도와주신 덕분입니다" 등의 멘트를 쓰는 것이 좋겠습니다.
혹은 고된 육체적(정신적) 노동으로 지친 윗사람의 몸(뇌)에 당을 공급해 줄 달달한 간식정도를 꺼내 드리면서 "힘내십시오" 정도 해주시면 베리 굿뜨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혈당이 높은 윗사람이라면 삼가야겠지요.....?
가장 편안말은 "고맙습니다."일 것 같아요.
더 좋은 표현으로 ~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혹은 해주셔서감사합니다.가 아닐까 싶네요.
단순히 인사로 이야기 하셔야 하는 부분이라면
"고생많으십니다."도 대체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말로는 고맙습니다.가 가장 기분 좋은 말인것 같습니다.
"고생"이라는 말을 들으며 고통속에 일하라는 건가하는 오해를 할 수도 있거든요.
안녕하세요 얇넓지입니다
수고를 했다하는 기본 인사법이 아랫사람에겐 맞고
윗사람에겐 잘못됬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가는 거지만
설명 드리자면
수고하세요 라는 말은 원래의 속뜻은
힘을 들이고 애를 쓰다 라는 말로 윗사람에게 맞지 않는 말이라곤 합니다
대체 할 만한 말로는
상황에 따라 애 쓰셨습니다 / 노고가 많으십니다 / 감사합니다 등으로 대체를 하라고 국립국어원에서 추천드리네요
근데 살면서 수고/고생 의 단어로 누가 불편하네 뭐네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제가 들어도 오히려 인사를 받으니 기분이 좋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