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거짓말 때문에 회사를 퇴사해야 될거 같은데 상당히 꼬였네요;;
지금 있는곳 대표가 아버지 거래처 30년지기인데
예전에 퇴사사유를 힘든걸 티내지 않기 위해 아버지
회사가 엄청 크다는 식으로 부풀려 말한적이 있는데
그중엔 말도 안되는 거짓말이 있어서, 그간 상사나
사수에게 아버지 회사소속, 나이 말한게 있는데
조금만 까면 모든 진실이 밝혀질 위기인데..
문제는 사수의 사수가 전직장 상사인데 이분한텐
비밀없이 털어놓는 편이었는데 이분이 모든사실을ㄷ
다 알고 있어서 무지 난감하네요;; 안그래도 일적으로
맨날 혼나는 편이라 자연스럽게 수습후 퇴사할까
망설였는데 전 직장 상사가 논리적으로 퇴사하고
나면 무슨 계획이 있냐?면서 1시간을 만류하면서
거의 하루종일 술한잔 했는데 이제와서 퇴사하겠다고
하면 이분 돌변해서 제 비밀 모두 폭로할까봐 두려울
지경이네요.. 이 업계는 다시는 발을 못들이는건데
솔직히 퇴사한다 해도 바로 당일퇴사가 아니라 며칠
있다 퇴사하지 않나요? 전 직장 상사도 성격이 괴팍
해서 어떻게 설득할지도 모르겠고 나름대로 제 비밀
다 털어놓게 유도해서 제가 거기에 걸려들어서 제 얘기
다했는데 평소엔 이분이 얘기 안하는편인데 돌변하면
언제 폭로할지 몰라서;; 거기다 회사mt가 있던데
여기에 대표가 필참하는지라 나중에 자연스럽게
저희 아버지가 누군지도 알게 될텐데.. 빠른이직
해서 모든 불을 꺼야하는데 진짜 미치겠네요..
일을 하면서 걸린 상태에서 퇴사하게 되면 모양새만
더 안좋아지는 꼴인데.. 전직장 상사는 어떻게
밉보이지 않게 설득해야 하는지.. 회사에서는
제가 나가도 눈 깜빡 안할텐데 이거 미치겠네요;;
만약 걸리게 된다면 전 이 업계는 물론 사회생활도
(여기가 무지 좁아서 제 주변인들 대학동기, 군대동기 등
다 알아서 회사를 넘어 일상적 사회생활이 불가능 합니다;;)
어려워지게 될판인데.. 사실대로 말해도 아버지 회사
하나 몰랐냐고 말도 안된다고 하면서 제 모든말에
의심할 판인데 이거 어떻게 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