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특별히 심하게 오염이 되어 냄새가 나거나 독성물질이 몸에 묻어 있는게 아니라면
한 ... 1년에 한번? 그마저도 하지 않는걸 더 추천합니다.
고양이는 완벽한 육식동물로서 사냥을 위해 몸에서 나는 체취를 제거하기 위해 자기 관리를 하는 동물입니다.
때문에 평소에도 고양이는 거의 냄새가 나지 않는 상태에서 자신이 청결을 유지합니다.
오히려 목욕시에 발생하는 스트레스로 인하여 갑자기 죽어버리는 급사 증후군의 가능성을 높이고
스트레스 기인의 방광염이나 기타 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 추천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