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단위별 현금 지폐와 수표는 용도가 다릅니다. 화폐의 경우 표시된 액면가로 유통이 가능하고 수표의 경우 기본적으로 표시된 금액을 현금화 하기 위해서는 발행 은행 등을 방문해야 합니다. 물론 5만원권 상용화로 거의 자취를 감춘 10만원권 수표의 경우 현금처럼 사용된 시기가 있었으나 수표는 기본적으로 고액을 유통 또는 거래하기 위한 금융 상품으로 보셔야 합니다.
그래서 수표는 발행 은행, 발행 번호 등이 있어 부도수표가 아닌지 확인할 수 있고 분실 시에도 발행 번호를 알고 있으면 지급 정지를 할 수 있습니다.
현금의 경우 일련번호가 있습니다만 거의 모든 경우 보유한 이가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