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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인데 oct검사 녹내장 의심소견

나이
21
성별
여성

비문증이랑 광시증으로 안과에 갔다가

우연히 oct검사에서 시신경이 많이 얇다고

빨간부분이 엄청 많더라고요…

시야검사나 안압은 정상인데 녹내장 의심된다고

하셔서요ㅠㅠ

빨간부분이 많으면 무조건 녹내장이거나 녹내장 될 확률이 높은가요..?

보통 사람들은 빨간부분이 거의 없나요..?저는 엄청 많던데 도무지 뭔지 모르겠어요

20대초반인데 선천적일까요 아니면 혹시 휴대폰을 많이 봐서 시신경이 얇아질 수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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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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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기섭 의사입니다.

    녹내장 의심소견이라면 나이를 고려하고 녹내장의심이 진단명이라면 근시로 인하여 OCT에서 빨간부분이 보이는 것같습니다. 실제로 눈의 시신경상태와 OCT 결과를 매칭해서 봐야지 확실하게 알수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녹내장이 의심되는 경우 OCT 결과지에 빨간 부분이 많기는 합니다

    근래 젊은 분들이 녹내장이 드물지 않게 진단이 됩니다

    생활습관의 변화로 인한 것이 많구요

    휴대폰을 많이 보시는 것도 간접적인 이유중의 하나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20대 초반의 나이에 생기는 안과적 문제가 걱정되실 수 있습니다. OCT 검사를 통해 녹내장이 의심된다는 소견을 받으셨다고 하니 먼저 눈의 내부 구조를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는 이 검사를 통해 안구 건강 상태를 정확히 점검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녹내장은 시신경에 영향을 주어 시력이 손상될 수 있는 질환인데,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으므로 정기적인 검진과 관리가 중요합니다. 비문증과 광시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비문증은 유리체 내의 미세한 부유물이 보이는 현상으로 흔히 나이에 따라 나타날 수 있습니다. 광시증은 갑작스럽게 번쩍이는 빛을 보는 증상으로, 망막 문제를 나타낼 수 있으므로 빠른 시일 내에 안과 검진을 통해 추가적인 평가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모든 증상들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 중대한 안질환의 초기 경고 신호일 수 있으므로, 안과 방문을 통해 정밀 검사를 꾸준히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기적인 검진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는 점 기억하세요.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