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공적문서에 한글로 기록된 적은 없나요?
조선시대 세종대왕이 만든 한글은 당대의 지식인들 사이에서는 천대받았고 공식문서는 한자로 작성이 되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이라도 한글로 작성이 된 공식문서도 존재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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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의 공식 문자는 한자였지만 세종과 세조이 시대에는 훈민정음이 과거 시험의 한 과정으로 채택되었습니다. 또한 세종 때는 하급 관리(아전) 선발에 훈민정음을 시험보게 하라고 명하였습니다.
선조는 왕의 공식 문서인 '교서'에 한글을 사용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여러 고증 자료를 통해 한글로 쓰인 편지, 즉 '언간'이 조선 부녀자들과 왕가에서도 활발하게 전해집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염민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중요한 공적문서에는 한글이 사용되어지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특수한경우, 예를들면 간단한 사항이나 행정적인 일같은경우는 한글이 가끔 사용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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