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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한뱀123
부유한뱀12323.06.12

현재 하고싶은게 없어서 고민입니다

나이가 30이 넘어가는데도 하고싶은건 없고 그냥 월급쟁이처럼 돈만 다달이 들어오면 된다는 생각이잇습니다 남들처럼 게임을 열심히해서 프로게이머라던지 영어공부하러 해외 나간다던지 그런게 전혀없네요 이런 제가 정상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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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수리수리마하수리1234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본인이 좋아서 일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어쩔수 없이 생활을 해야 하기에 월급쟁이가 되는 것입니다.

    다들 님과 같은 생활을 하니 걱정안해도 됩니다.


  • 안녕하세요. 반가운두루미911입니다.

    당신이 좋아하는 일을 생각해 보세요.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하는지 생각해 보세요.

    새로운 것을 시도해 보세요. 새로운 활동, 새로운 장소, 새로운 사람들을 경험해 보세요.

    다른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세요. 친구, 가족, 동료와 시간을 보내세요.

    휴식을 취하세요.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풀어보세요.

    하고 싶은 것을 찾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인내심을 갖고 계속 노력하십시오. 당신은 결국 당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빛나라하리입니다.

    지금 공황장애가 오신 것 같아요.

    나는 누구인가? 나는 지금 왜 존재 하는가?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인가?

    라는 의문을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라는 생각을 하기도 하지요.

    본인은 쉬고 싶다 라는 생각이 강해서 그렇습니다.

    일에 지쳐서 잠시 숨을 쉬고자 하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쉬면서 본인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것이 먼저 일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대한남아입니다.

    나이가 몇 살이든 특별히 하고 싶은게 없을 수 있습니다. 10대 때부터 목표가 있을 수도 있고, 중년이 될 때까지도 목표가 없을 수도 있죠. 어쩌면 평범하게 지내는 것이 목표일 수도 있고요. 사람마다 다른 겁니다. 일찍부터 목표가 있었는데 열심히 해보다가 벽에 부딪히면서 그냥 펑범하게 살기로 마음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여건은 안되는데 하고 싶은 것이 많아서 아둥바둥 살면서 이것저것 해보려는 사람이 비정상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것도 비정상이 아닙니다.

    사회적으로 도덕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면서 사는 것도 아니고, 스스로가 문제 없이 잘 살고 있다면 전혀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여행을 다녀오고 싶을 수도 있고, 운동을 열심히 해보고 싶을 수도 있는거죠. 뒤늦게 하고 싶은게 생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게 없어도 꼬박꼬박 월급 잘 받으면서 큰 변화 없이 잘 지내는 것도 지극히 정상적인 모습입니다.


  • 안녕하세요. 철마산3입니다.

    대부분의 30대가 직장생활에 얽매여 글쓴분 처럼 살고 있습니다

    특별한 목적의식이 없으면 대부분 그렇게 삽니다


  • 안녕하세요. 할수있다는자신감을가져보자입니다.

    저도 마찬가지고 대부분 비슷하지않을까합니다. 평범하게 직장다니면서 취미나 여가활동을하며 지내는걸로 만족하고 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