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야 내복도 잘 만들어져 나오고 외투도 따뜻하게 잘 나오는데
과거시대에는 이렇게 의복들이 발달하지 않아서 다양하지 않았을듯 한데
이렇게 추운 겨울날에는 어떻게 옷을 입고다녔나요?
안녕하세요. 이현수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상들은 겨울 한복을 지을 때 올의 간격을 촘촘하게 하여 바람이 들어오지 않도록 하고,
솜을 넣어 누비거나 토끼, 너구리처럼 동물의 털을 옷감 안에 대어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어요.
옷뿐만 아니라 지금의 양말을 대신하는 버선에도 솜을 누벼 만들고,
동물의 털을 덧댄 모자나 토시 등을 써서 겨울을 따뜻하게 나고자 했답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과거에는 주로 동물의 털과 가죽 또는 솜을 이용해서 옷을 만들어 입었습니다.
하지만 그마저도 입기 어려운 하층민들은 짚을 엮어서 옷을 만들어 입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