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컨디션에서 생성 된 정자는 나쁜 컨디션에서 나온 정자와 질적인 차이가 있나요? 있다면 후천적인 노력이 유전된다는 증거이지 않나요?
후천적인 노력으로 얻어진 재능이나 신체 특징은 유전이 되지 않는다고 알고 있는데요.
우리 몸의 컨디션이 좋을 때 생성된 정자와 나쁠때 생성된 전자의 질이 다른데요. 그렇다면 인위적으로 컨디션을 올려서 더 좋은 건강한 정자를 생성하여 2세를 낳게 된다면 노력에 의해서 얻어진 특성이 유전되는게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유전적인 영향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환경적인 영향에 의해 건강하지 못한 정자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후천적으로 얻은 능력은 유전되지 못하더라고 유전적으로 가진 성질 중 좋은 인자를 최대한 많이 제공할 수 있는 영향을 주긴하죠.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후천적인 노력으로 얻어진 재능이나 신체 특징이 유전되지 않는다는 것은 맞는 말씀이십니다. 하지만 정자의 질에 따라서 후천적인 노력이 유전될 수 있는 가능성은 있습니다. 정자는 우리 몸의 컨디션에 따라서 생성되는데 좋은 컨디션에서 생성된 정자는 나쁜 컨디션에서 생성된 정자와 질적인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위적으로 컨디션을 올려서 더 좋은 건강한 정자를 생성하여 2세를 낳게 된다면 후천적인 노력이 유전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아직까지는 확실한 증거가 아니며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우리 몸의 유전자는 매우 복잡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단순히 컨디션에 따라서 유전되는 것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후천적인 노력이 유전된다는 것은 아직까지는 증명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공적으로 컨디션을 올려서 더 건강한 정자를 생성한다고 해도, 그것이 후천적으로 얻어진 특성이 유전적으로 전달된다는 것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사실입니다.
정자의 품질은 해당 시기에 생성된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환경적인 요인은 유전자 자체를 변경하지는 않습니다. 유전자는 개인이 태어날 때 이미 결정되어 있으며, 정자의 품질은 유전적으로 전달되는 유전자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즉, 정자의 품질은 부모의 유전적인 요소와 관련이 있을 수 있지만, 컨디션의 개선이 정자의 유전자 자체에 변화를 일으켜서 후손에 전달된다는 것은 아직은 알려진 사실이 아닙니다. 유전자는 주로 부모로부터 상속되며, 후천적인 특성은 유전자 변이나 유전자 활성화의 결과로 인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정자의 생성은 개인의 유전적인 요인과 건강 상태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좋은 컨디션에서 생성된 정자는 건강하고 활동적일 가능성이 높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후천적인 노력이 유전적인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은 아닙니다. 유전적인 요인은 개인의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며, 후천적인 요인은 환경, 생활습관 등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유전은 후천적 선천적과 관련이 없이 태어나면서 부터 받은 유전자의 일부특성이 다음세대에게 전달되는 것을 말합니다. 후천적으로 습득한 재능이 후대에 유전이 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는데, 어떤 재능이냐에 따라 틀릴 거 같습니다. 후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능력이라면 사실 유전이 아니라 교육을 통해 2세에게 가르치는 것이 더 빠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부자나 성공한 사람들의 경우 자식들에게 교육이라는 방식으로 부의 되물림을 해주는 것을 쉽게 확인 하실 수가 있습니다. 유전이라는 것은 어찌보면 랜덤이라 어찌 발현될 지 알수 없기 때문에 교육이라는 확실한 방식으로 교육시켜주는것이 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몸전체의 컨디션이 좋으면 정자역시 활동성과 에너지 컨디션이 좋다고합니다. 그렇다고해서 유전정보가 바뀌거나 하는것은 아니기때문에, 활동성이 유전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정자의 영양상태는 선처작요인과 후천적 요인이 복합되어 있습니다. 몸이 근육질에 건강하디고 해서 정사 상태가 좋거나 정자 수기 많은 것은 아닙니다. 비뇨기과에서 남성호르몬수치외 정액검사를 해보셔서 확인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컨디션이 나쁠 때 생성된 정자와 컨디션이
좋을 때 생성된 정자는 질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컨디션이 좋을 때 생성된 정자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크기가 크고 모양이 규칙적입니다.
운동성이 좋고 수정이 잘 됩니다.
DNA 손상이 적습니다.
컨디션이 나쁠 때 생성된 정자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크기가 작고 모양이 불규칙적입니다.
운동성이 떨어지고 수정이 잘 되지 않습니다.
DNA 손상이 많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정자의 생성에 필요한 영양소와
호르몬의 공급이 충분하지 않을 때 발생합니다.
스트레스, 흡연, 음주,
약물, 환경 오염 등도 정자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건강한 정자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금연, 금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후천적 노력이 유전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건강한 정자를 생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면
다음 세대의 아이도 건강한 정자를 생산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답변이 마음에 드셨다면 좋아요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