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92세입니다
얼마전에 뇌졸중으로 쓰러지신 후 몸 왼쪽이 다 마비가 되셨는데요.
하필 코로나가 함께 오면서 며칠 내내 아무것도 못 드시고 돌아가실 뻔 하셨어요.
지금은 코로나 회복 후 의식은 돌아오셨고 몸 왼쪽은 마비된 상태입니다
다만 뇌졸중때문인지 말을 잘 못하고 씹는 기능을 상실하신 것 같아요.
배고파는 하시는데 하루 한숟가락도 잘 못드십니다..
지금은 수액으로 버티는데 영양분이 없는 수액주사라 장기간 이 상태로 버티시긴 어려울 것 같아요.
혹시 컨디션이 회복되면 마비기능이 좋아지기도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