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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말똥구리64
완벽한말똥구리6423.08.26

cctv에찍힌 TV에 가로줄이 내려오는 것을 보았는데요. 실제로는 보이지 않는데 무엇인가요? 사람눈에 보이지 않는 노이즈인가요?

cctv에 촬영된 영상 속에 TV화면이 찍혀있었는데요. 검은색 가로 줄이 끊임없이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맨 눈으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우리 눈으로는 감지하지 못하는 노이즈 같은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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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노이즈는 아니며 플리커 현상입니다.

    플리커 현상은 전원 공급의 변동으로 인해 일정한 주기로 번갈아 깜빡이는 현상을 말합니다.

    사실 플리커 현상의 원인은 다양한데, 가장 일반적인 원인 중 하나는 교류 전원을 직류 전원으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합니다. 계속 일정한 전압을 전송하는 직류 방식과는 달리 시간에 따라 양극을 오가는 교류 방식으로 전압을 공급받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기기들은 직류 전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류를 직류로 바꾸어주는 컨버터라는 장치가 필요합니다. 그러만 컨버터가 있다고 해도 교류 전류의 파형이 남게 되며 이 과정 속에서 +극이나 -극이 아닌 전압이 0이 되는 시점이 생기게 되는데요. 이 때문에 조명이 꺼짐과 켜짐을 반복하게 됩니다.

    즉, CCTV화면의 백라이트의 조명의 플리커현상으로 인해 그런 검은색 줄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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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CCTV에 촬영된 영상 속에 TV 화면이 찍혀있었는데, 검은색 가로 줄이 끊임없이 내려오고 있었다면, 이는 우리 눈으로는 감지하지 못하는 노이즈 같은 것입니다. CCTV는 일반적으로 25fps 또는 30fps의 프레임 속도로 영상을 촬영합니다. 이는 1초 동안에 25장 또는 30장의 사진을 촬영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TV 화면은 일반적으로 60Hz의 주사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1초 동안에 화면이 60번씩 깜박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CCTV와 TV의 주사율이 다르기 때문에, CCTV로 촬영된 영상에는 TV 화면에 나타나는 주사율에 해당하는 노이즈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노이즈는 우리 눈으로는 감지하기 어렵지만, CCTV로 촬영된 영상을 확대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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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CTV에 찍힌 영상에서 보지 못하는 가로 줄이 내려오는 현상은 주로 "모니터 리프레시 라인"이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이는 카메라와 모니터 간의 작동 주파수 차이와 관련이 있습니다.

    CCTV 카메라와 모니터 간에는 작동 주파수가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CCTV 카메라는 50Hz 또는 60Hz 주파수로 동작하고, 모니터는 주로 60Hz 이상의 주파수로 동작합니다. 이러한 주파수 차이로 인해 모니터에서는 내려오는 가로 줄이 눈에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로 줄은 모니터가 이미지를 한 줄씩 그리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모니터의 주파수가 카메라의 주파수와 일치하지 않을 때, 가로 줄이 찍힌 영상에서 내려오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실제로 눈에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 눈의 시야 감지 속도와 카메라와 모니터의 주파수와의 상호작용 때문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모아레(Moire) 패턴"이라고도 불리며, 사람 눈이 감지하지 못하는 주파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시각적 현상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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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CCTV에서 가로줄이 내려오는 것을 보신 경우, 일반적으로 그것은 텔레비전 화면과 CCTV 카메라의 주파수 차이로 인한 현상입니다. 이것을 "모아레 현상"이라고도 합니다.

    텔레비전 화면은 일반적으로 60Hz 또는 50Hz의 주파수로 작동합니다. 그러나 CCTV 카메라는 다른 주파수로 동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주파수 차이로 인해, 카메라가 텔레비전 화면을 촬영하면 가로줄 또는 광대역 노이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실제로는 보이지 않는 노이즈입니다. 인간의 눈은 이러한 고주파 노이즈를 감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CCTV 카메라는 이러한 주파수를 민감하게 감지하여 가로줄 현상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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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8.26

    안녕하세요. 박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디지털 카메라는 이미지 센서를 사용하여 빛을 전기 신호로 변환하며, 이 신호는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되어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롤링 셔터는 이미지 센서가 한 번에 하나의 행만 캡처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이 방식은 센서가 상단에서 하단까지 순차적으로 스캔하면서 이미지를 생성하기 때문에, 모든 행이 동시에 캡처되는 것이 아니라 시간적인 차이가 생깁니다. TV 화면은 초당 수십 번 깜박거리며 갱신됩니다(일반적으로 50Hz 또는 60Hz). CCTV 카메라의 롤링 셔터 속도와 TV 화면의 갱신 속도가 일치하지 않으면, CCTV 영상에서 TV 화면에 가로줄이 보일 수 있습니다. 이 줄들은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시각 시스템은 TV 화면의 깜박임을 스무딩하여 연속된 영상으로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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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CCTV에 찍힌 TV에 가로줄이 내려오는 현상은 주로 TV 화면과 CCTV의 주파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TV는 주로 50Hz 또는 60Hz의 주파수로 화면을 갱신하는 반면, CCTV는 주로 25Hz 또는 30Hz의 주파수로 화면을 갱신합니다. 이러한 주파수 차이로 인해 TV 화면의 가로줄이 CCTV에 찍힐 때,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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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예, 설명해주신 것과 같이 검은색 가로 줄이 끊임없이 내려오는 현상은 우리 눈으로는 감지하기 어려운 노이즈 혹은 주파수 현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주로 영상 처리나 디스플레이 장비에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스캔 라인'이라고도 불립니다.

    이러한 현상은 아래와 같은 원리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주사 라인: TV화면이나 모니터는 화면을 구성하는 픽셀을 한 줄씩 차례로 화면에 출력하면서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이때 매 순간마다 어떤 줄의 픽셀들을 화면에 출력하는 것을 '주사 라인'이라고 합니다.

    2. 주사 속도와 주파수: 화면의 주사 속도와 주파수가 일치하지 않을 때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화면을 빠르게 스캔하는 주사 속도와 화면을 느리게 갱신하는 주파수가 일치하지 않으면 화면에 검은색 줄이 끊임없이 내려오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3. 노이즈와 감지: 노이즈나 주파수 문제와 같은 경우, 우리 눈은 정지된 상태에서 미세한 변화를 감지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빠르게 움직이는 화면에서 발생하는 현상이라면 더욱 눈에 띄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노이즈나 주파수 문제는 영상 처리 기술을 통해 개선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디스플레이 장비의 설정을 조정하거나 특정 필터를 적용하여 이러한 현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이 카메라로 촬영되어야만 눈에 띄게 나타날 수 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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