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손소독겔 같은 제품을 바르면 몇 분 만이 아니라 바르는 그 즉시 바이러스 및 세균이 사멸하게 됩니다. 또한 해당 제품군들은 휘발성이 강하기 때문에 바르고 수십초 이내에 휘발되어 날라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소독겔을 바르고 음식을 손으로 집어 먹는다고 감염의 위험이 생기거나 겔에 의한 이상이 생길 가능성은 낮습니다.
손소독겔은 알코올 성분이 휘발되면서 바이러스나 세균이 사멸되므로 비빈 후 마르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그 사이 손으로 무언가를 섭취하게 된다면 바이러스가 사멸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인체에 크게 무해하지 않은 성분으로 제조되므로 미량 섭취로 인체에 유해를 끼칠 가능성은 낮지만 과량으로 복용시에는 즉시 응급실에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손소독겔에 포함된 것은 대부분 알코올 성분이며 알코올 성분에 노출되면 바이러스는 즉각적으로 사멸합니다. 즉 몇분만에 사멸하는 것이 아닌 알코올 성분에 의해 바이러스가 바로 억제가 되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보통 소독되어 사멸된 바이러스가 내부로 들어온다고 감염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