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이와 올빼미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부엉이와 올빼미는 다른 과 인가요?
영어 단어도 다른가요?
생김새의 차이도 알려주세요.
수컷과 암컷은 어떻게 구분을 하나요?
올빼미와 부엉이는 사촌 정도되는 가까운 조류입니다
부엉이는 머리에 깃틀(귀)이 있고
올빼미는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 외의 모양은 거이 동일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올빼미 ]
올빼미목 올빼미과의 조류. 몸길이는 보통 38cm 정도쯤이며, 둥근 머리에 우각이 없고, 얼룩지고 세로반문이 있는 황갈색의 새입니다.
몸의 아랫쪽은 담색이고 세로로 많은 얼룩무늬가 있으며 눈은 흑색이며.60년대까지만 해도 자주 볼 수 있었으나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흔하지 않은 텃새이나 한국에서는 전국 일원에 분포하고 있으며 평지에서 산지에 이르는 도처에서 볼 수 있습니다
평지의 침엽수와 활엽수 또는 혼효림 등 도처에서 드물지 않게 번식하는 대표적인 올빼미이며. 때로는 작은 숲에서도 살며, 인가 부근이나 경지의 고목에서도 삽니다.
단독으로 생활하며 낮에는 나뭇가지에 앉아서 보통은 움직이지 않으나 때때로 어치나 작은 참새목 조류들이 낮에 이 새가 앉아 있는 곳을 찾아 사냥을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날카로운 발톱으로 들쥐 등을 잡아서 부리로 찢어 먹으며 소화되지 않는 것은 토해낸다.
포란기간은 28∼30일이고 육추기간은 4∼5주일이다. 들쥐 외에 작은 조류, 곤충류를 먹는다. 영국에서 한국까지 불연속적으로 온대에 널리 분포되어 있습니다부엉이(owl)
조류 올빼미목 올빼미과 부엉이류의 총칭. 눈은 크며 다리는 일반적으로 굵고 짧다. 가운뎃발가락의 발톱은 다른 종과 달라 빗 모양의 이와 같습니다.
야행성이지만 박모성의 종이 많지만 쇠부엉이와 같이 낮에 활동하는 종도 있고.다른 야행성 조류와 마찬가지로 깃털은 대단히 부드럽고 날아다닐 때 거의 날개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의 비행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쇠부엉이 외에 칡부엉이, 수리부엉이, 솔부엉이 등이 있고.
지구 곳곳에 부엉이류의 서식지 분포는 대단히 넓고이 종류가 없는 곳은 북극과 남극, 그리고 그린란드 정도입니다.
한밤중에 우는 부엉이 소리는 죽음을 상징하는데, 예로부터 부엉이가 동네를 향해 울면 어느 집에 상을 당할 것을 예고한다고 하였고,동양에서는 어미를 잡아먹는 불효조로 생각 합니다
또, 닥치는 대로 물어다가 쌓아두는 습성이 있어 재물을 상징하기도 합니다.올빼미와 비슷하나 눈이 크고 머리 꼭대기에 귀 모양 깃이 있다. 다리는 일반적으로 굵고 짧다. 가운뎃발가락의 발톱은 다른 종과 달리 빗살 모양이다. 대부분 야행성이지만 쇠부엉이(Asio flammeus)처럼 낮에 활동하는 종도 있다. 다른 야행성 조류와 마찬가지로 깃털이 부드러워 날아다닐 때 거의 날개소리가 나지 않는다. 대표적인 종으로 쇠부엉이 외에 칡부엉이(Asio otus otus)·수리부엉이(Bubo bubo kiautschensis)·솔부엉이(Ninox scutulata) 등이 있다.
분포 지역은 대단히 넓어서 북극과 남극·그린란드를 제외한 전 세계에 널리 퍼져 산다. 민속에서는 한밤중에 우는 부엉이 소리가 죽음을 상징하는데, 예로부터 부엉이가 동네를 향해 울면 그 동네의 한 집이 상을 당한다고 하였다. 동양에서는 어미를 잡아먹는 불효조로 여긴다. 또 먹이를 닥치는 대로 물어다가 쌓아 두는 습성이 있어 재물을 상징하기도 한다. 한편 ‘고양이 얼굴을 닮은 매’라고 해서 묘두응(猫頭鷹)이라고도 불렸다. ‘고양이 묘(猫)’는 70세 노인을 뜻하는 ‘모(크)’자와 음이 비슷해 장수를 상징하기도 한다.
* 올빼미
올빼미목 올빼미과의 조류.
분류 : 올빼미목 올빼미과
생활방식 : 단독 생활
크기 : 몸길이 약 38cm
색 : 누런 갈색 바탕에 세로줄무늬
생식 : 난생
서식장소 : 평지 또는 산지 숲
분포지역 : 유라시아 온대지방
몸길이 약 38cm이다. 머리는 둥글고 귀 모양 깃털이 없다. 온몸이 누런 갈색 바탕에 세로줄무늬가 있다. 몸의 아랫면은 색이 연하고 눈은 검다. 한국에서는 전국의 평지와 산지 숲에서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텃새이다. 인가 부근이나 농경지에 드문드문 자라는 나무에서도 산다.
단독으로 생활하며 낮에는 나뭇가지에 앉아 움직이지 않는다. 낮에는 어치나 작은 참새목 조류들이 찾아와 공격하는 시늉을 내기도 한다. 날카로운 발톱으로 들쥐를 잡아 부리로 찢어 먹으며 소화되지 않은 것은 펠릿(pallet)으로 토해낸다. 낮에는 잘 날지 않지만 사람이 다가가면 빛이 있는 쪽으로 날아가기도 한다. 아기 울음소리 같은 소리를 내는데, 12월의 겨울밤에도 울고 5∼11월 중순까지도 운다. 알을 품는 기간은 28∼30일이고 어미의 보살핌을 받는 기간은 4∼5주이다. 들쥐 외에 작은 조류나 곤충류를 잡아먹는다. 영국에서 한국에 이르는 유라시아의 온대에 불연속적으로 널리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