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라는 용어가 있던데 이게 어떤건가요?
안녕하세요. 최근에 기사를 보닌깐 한국은행에서 RP를 매입한다라는 기사를 봤는데요. 여기서 말하는 RP라는게 정확하게 어떤건가요?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RP(Repurchase Agreement)는 매매 후 일정 기간 내에 동일한 자산을 다시 사기로 약정하는 거래로, 주로 단기 자금 조달을 위한 금융 상품입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RP는 환매조건부채권입니다. 즉 기존의 금융기관 보유한 국채나 회사채등을 시장에서 매도해야하는데 시장에서 유동성이 적고 얼어붙어 매수자가 거의없다면 이 보유한 채권을 팔기가 힘들고 아예 헐값에 팔아버려야 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채권은 만기 보유시 만기에 해당되는 금액을 원금을 받을 수 있지만 시장에서 유동성이 적고 신용위험이 발생하면 채권 유동성이 적어지면서 헐값에 팔아버리면서 큰 손실이 발생하는것입니다.
이에 해당 채권을 시장에서 매도하는게 아니라 중앙은행이나 더 큰 금융기관에게 이 채권을 매도하되 다시금 일정기간후 재매입하는 구조를 환매조건부채권이라고 하며 이 RP형태로 매도시 초단기형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 환매조건부채권을 초단기 상품이라고 합니다.
즉 12월에 한국의 계엄령이후 시장에서 금융자산시장이 크게 얼어붙고 유동성이 위축되었고 이에 제2금융기관 중심으로 유동성이 악화되자 한국은행이 무려 2월 한달간 이들로부터 47조원의 환매조건부형태로 매입하고 유동성을 공급한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시호정 경제전문가입니다.
RP는 채권을 팔고, 일정 기간 후에 다시 사는 계약입니다.
예를 들어, 한 기관이 채권을 다른 기관에 팔고, 일정 기간 후에 재구매하는 방식입니다.
이 거래는 단기 자금 조달 수단으로 사용되며, 담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저리로 대출을 받는 효과를 가집니다.
RP는 금융기관이나 중앙은행이 자금을 조달하거나 운용하는데 널리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RP는 '환매조건부채권'으로, 금융기관이 보유한 채권을 매도한 뒤 일정 기간 후 다시 매입하는 조건으로 단기 자금을 조달하거나 운용하는 방식입니다.
한국은행은 RP를 통해 시장에 자금을 공급하거나 흡수하여 통화량을 조절하고 단기 금리를 안정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