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지구과학·천문우주 이미지
지구과학·천문우주학문
지구과학·천문우주 이미지
지구과학·천문우주학문
꿀벌4590
꿀벌459023.05.08

달에는 물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건가요?

어떻게 보면 물이 있어야 생명체가 살잖아요

근데 아직까지 다른행성에선 물이 발견된 것 같지 않더라고요

제일 가까운 달조차 물이 발견되지 않았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달에는 물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달의 극지방과 빛이 닻지않는 크레이터 안쪽에 얼음 형태로 물이 존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극지방과 빛이 닿지 않는 크레이터 안쪽에 얼음이 주로 분포해 있는데요, 이 얼음을 다 녹이면 지구의 물의 양보다 훨씬 적습니다. 달의 크기는 지구보다 한참 작은 수준이여서 지구만큼의 물을 가지고 있기가 힘듭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달에는 물이 존재합니다. 이전에는 달에 물이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였으나, 최근의 연구 결과로는 달에 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과학자들은 달의 극지방에 얼음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으며, 그 밖에도 달 표면에서 수증기 형태로 물이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NASA는 2009년에 물이 담긴 물질을 발견하기 위한 달 탐사 계획인 LCROSS를 실행했으며, 그 결과로 달 극지방에서 물질을 탐지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2020년에는 NASA의 수성·금성·화성·목성·토성·천왕성·해왕성·폴루토 등 태양계의 행성과 위성들에 대한 관측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달의 지하에 물이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들은 달에 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 에는 물이 존재하지만, 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양의 물이 존재합니다. 초기 달의 표면은 용암으로 이루어져 있었지만, 이후에는 물체 충돌이나 화산 폭발 등의 과정으로 표면이 형성되면서 표면에 존재하는 물은 거의 없어졌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달에도 응달이나 얕은 표면 바닥쪽에 물알갱이가 화합물형태로 존재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배진호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현재 달에는 물이 없습니다. 다만 물이 있었다는 흔적을 찾기위해 인류가 노력하고 있는겁니다.

    탐사로봇들을 보내 암에 있는 성분들이나 분화구의 형태등을 연구하여 물이 존재하지 않았을까 밝혀내려고 하는것이죠


  • 안녕하세요. 김경렬 과학전문가입니다.

    2020년 10월 27일, 나사(NASA)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천문학'에 “달 표면에서 물 분자 (H2O)의 분광 신호를 포착했다.”라는 연구 결과를 공개했읍니다.

    달의 남쪽과 북쪽 극지방에는 1년 내내 햇빛이 비치지 않아 얼음 형태로 물이 보존 될 수 있는 ‘영구 음영지역’이 넓게 분포해 있어요. 실제로 지난 2018년 10월에는 인도 항공우주국이 영구 음영지역 부근의 크레이터를 중심으로 ‘작은 얼음 알갱이(서리)’가 뒤덮여 있다는 것을 알아냈읍니다.

    그런데 이번에 적외선 천문대 성층권 관측소(SOFIA)에서 적외선 카메라로 달을 관 측한 결과, 달 극지방에는 생각보다 꽤 많은 양의 물이 저장돼 있었어요. 그것도 ‘액체상태’로 말이에요. 게다가 극지방이 아닌 햇빛이 비치는 달 표면 부분에서도 물 분자가 발견됐습니다. 물 분자는 달 표면 토양 알갱이 사이사이에 들어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남극에는 가로, 세로 길이 1m 면적(1㎥)의 땅마다 약 340㎖ 정도로 꽤 많은 양의 물을 머금고 있었는데요. 이는 지구에서 가장 건조하다는 사하라 사막 수분 함량의 100분의 1 수준입니다.


  • 안녕하세요. 지경향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물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기상현상도 일어나지 않고 생명체가 살 수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달에는 대기와 물이 없습니다. 달에 물이 없는 이유는 대기의 중력이 물을 잡아두어야 하는데 물을 잡아두기에는 달에 미치는 중력이 너무나 약하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주영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아래 기사를 보면 나사에서 결국 물분자를 달에서 발견했다고 합니다.

    2020년 10월 27일, 나사(NASA)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천문학'에 “달 표면에서 물 분자 (H2O)의 분광 신호를 포착했다.”라는 연구 결과를 공개했어요.

    달의 남쪽과 북쪽 극지방에는 1년 내내 햇빛이 비치지 않아 얼음 형태로 물이 보존 될 수 있는 ‘영구 음영지역’이 넓게 분포해 있어요. 실제로 지난 2018년 10월에는 인도 항공우주국이 영구 음영지역 부근의 크레이터를 중심으로 ‘작은 얼음 알갱이(서리)’가 뒤덮여 있다는 것을 알아냈어요.

    ​▲ 2018년 발견한 달의 남극(왼쪽)과 북극(오른쪽)의 얼음 분포 사진. 얼음은 충돌구 그림자의 가장 어둡고 추운 곳에 집중돼 있다. [사진 출처=NASA]
    그런데 이번에 적외선 천문대 성층권 관측소(SOFIA)에서 적외선 카메라로 달을 관 측한 결과, 달 극지방에는 생각보다 꽤 많은 양의 물이 저장돼 있었어요. 그것도 ‘액체상태’로 말이에요. 게다가 극지방이 아닌 햇빛이 비치는 달 표면 부분에서도 물 분자가 발견됐습니다. 물 분자는 달 표면 토양 알갱이 사이사이에 들어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남극에는 가로, 세로 길이 1m 면적(1㎥)의 땅마다 약 340㎖ 정도로 꽤 많은 양의 물을 머금고 있었는데요. 이는 지구에서 가장 건조하다는 사하라 사막 수분 함량의 100분의 1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