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의 팝아트 예술가는 누구인가요?
로이 리히텐슈타인, 앤디워홀, 키스해링과 같이 팝아트 분야의 예술을 한국인 최초로 시도한 아티스트는 누구인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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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팝아트는 1954년 로런스 앨러웨이가 그 용어를 처음 사용하면서 현대미술 흐름을 주도하기 시작한 미술 장르. 상업광고, 대량 소비상품, 만화와 같이 대중에게 인기 있는 아이템을 작품에 인용하면서 팝아트는 탄생하게 된다.
한국에서는 1967년 중앙공보관에서 열린 '청년작가연립전'에서 처음 등장했다. 이후 경제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광고와 대중스타들의 이미지를 차용한 팝아트 작품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오세열, 김동유, 김덕용, 김덕기, 전병현, 유선태, 허명욱, 박성민, 박다원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의 팝아트는 1967년 중앙공보관 화랑에서 열린 [청년작가연립전]에 참가한 '무'동인과 '신전'동인의 일부 작가들, 곧 김영자, 심선희, 정강자, 정찬승 등의 작품에서 그 맹아(萌芽)가 싹텄다고 볼 수 있으나, 본격적으로 만개하기 시작한 것은 최근에 들어서이다.
-출처:서울아트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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