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공강우를 만드는 것은 국지적이긴 하지만 가능합니다. 해당 기술을 가지고 있는 국가중 가장 활발히 사용하고 있는 국가는 중국입니다. 베이징 올림픽때 올림픽 기간 중 대기를 깨끗하게 만들어 세계를 놀라게 했던 기술을 보여줬습니다. 강제로 비를 내려 대기를 깨끗하게 만든 것 입니다. 이러한 인공강우 기술은 대기중에 구름을 만들 수 있는 인자(요오드화은)를 뿌려 비구름을 강제로 만드는 것으로 이해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것도 여러가지 조건이 맞아야 가능합니다.
맑은 하늘에 인공강우 인자를 뿌린다고 구름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어느정도 습도가 있고 구름이 존재하는 곳에 해당 인자를 뿌리게 되면 구름이 더욱 크고 비를 내릴 만큼 두껍게 자라게 하는 것 입니다. 실제로 비가 내릴만한 환경에 인공강우 인자를 미사일을 쏘거나 비행기에서 뿌리게 되는데 1시간 기준으로 강수량이 1~3 밀리정도 더 내리게 하는 기술입니다. 두바이 같은 건조한 곳에선 사실 생성과 활성화가 힘든 기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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