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강우를 만드는 원리는 무엇인가요?

Question

구름에 인공적인 영향을 주어 비를 내리게 하는 방법인 인공 강우는

어떻게 해서 인공강우를 유도해 만드는 것인가요? 그리고 우리나라 사례는 어떻게 되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공강우의 원리는 대기 중에 화학물질을 살포하여 수증기를 응축시켜 강우를 인공적으로 생성, 비를 내리게 하는 것입니다

부작용은 화학물질을 사용해서 환경오염 우려가 되는 점이 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옛날에는 비가 내리지 않으면 하늘에 제사를 지냈지만, 오늘날에는 인공적으로 비를 내리게 할 수 있어요.

이렇게 사람이 구름의 씨를 뿌려서 구름의 성질을 변화시켜 인공적으로 비를 내리게 하는 것을 ‘인공 강우’라고 해요.

인공 강우에 쓰이는 구름의 씨에는 이산화탄소로 만든 드라이아이스, 염소와 칼륨으로 이루어진 화합물인 염화칼륨, 얼음 결정과 비슷한 구조를 가진 아이오딘화은 등이 있어요.

구름의 씨를 뿌리기 위해서는 항공기로 뿌리는 방법과 산 아래에서 아이오딘화은을 실은 로켓을 구름 속으로 쏘아 올리는 방법, 땅 위의 발전 시설을 동원하는 방법 등을 사용해요.

대기 상태와 구름의 종류에 따라 알맞은 방법을 사용하지요.

1946년 미국에서 인공 강우 실험이 성공한 뒤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이 실험을 계속하고 있어요.

비용이 많이 들고 아직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되지는 않지만, 이 연구는 계속될 거예요.

Answer 3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비는 구름내 물 입자나 얼음 입자가 무거워져 지상으로 떨어지며 발생합니다.

인공강우는 구름에 구름씨라고 불리는 화학물질을 살포하여 물 입자와 얼음 입자가 응축하도록 하여 비가 내리게 합니다.

한국에서는 인공강우를 통해 서해의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실험만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Answer 4

구름층이 형성되지 못하여 구름 방울이 빗방울로 성장하지 못할 때,

인위적으로 작은 입자인 비씨를 뿌려 특정지역에 강수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구름에 요오드화 은을 뿌리면 구름 입자를 생성시킬 수 있고, 흡습성 물질을 첨가하면 물방울이 커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재 우리나라 기상청의 경우 인공강우 실험을 하고 있지만,

원하는 날짜에 비를 내리게 하는 기술은 아직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